학교에서 왕따 당하시는분 계시나요..? 어떻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학교에서 왕따 당하시는분 계시나요..? 어떻게 하루를 버텨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고 울고싶은데 제 편도없고 사람들이 절 바라보는시선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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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가 달렸어요.

youloveing

· 6년 전

저도 고등학교때 왕따 당한적 있어요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였지만 매일 안 괴롭히면 안달난사람들이 몇명 있었어요ㅜㅜ 그래서 저는 학교가 너무 싫어졌고 다니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고3때 여름방학이 끝나고 취업을 하게 되었고 지금 까지 일하고 있어요ㅜㅜ 글쓴이 분의 마음이 어떠실지 저는 잘 알아요 제가 느껴봤으니깐 하지만 다른사람의 시선 피할수 없죠...매일 다른 사람하고 눈도 마주치기 싫고 말하기도 싫고 조용히 지내고 싶고 빨리 졸업해서 학교 떠나고 싶고 이런일 때문에 대학도 다니기 싫었어요 똑같은 일이 일어 날꺼 같아서ㅜㅜ 글쓴이님 저처럼 이겨 낼수 있어요ㅜㅜ 다른사람 신경쓰인다 해도 내가 졸업하면 무슨일이 있어도 너네랑은 연락 안한다라며 다짐 하며 하루하루 보냈어요ㅜㅜ 글쓴이 님도 이런 다짐 하나를 만들어서 이겨 낼수 있도록 해보세요ㅜㅜ

lia0817

· 6년 전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다가가세요

jinach

· 6년 전

마카님이 얼마나 힘들지... 글만 읽어도 이렇게 아픈데.. 저도 그랬어요. 아침이 되는 게 미치도록 싫고 학교에서의 시간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쉬는시간 때는 항상 엎드려 있거나 화장실에 가있거나 그렇게 버텼어요. 하교 후 집에와서 방안에서 몰래 혼자 울었어요. 몇시간을요. 그런데 정말 저만 힘들더라고요. 절 힘들게 한 무리 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들고 선생님께 좋은 아이라고 평가 받으면서요. 저는 지금도 세상에는 제편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라도 제편이 되어줄려고 많이 노력해요. 스스로가 본인의 편이 되어주세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이 버티는 시간들이 얼마나 버겁고 힘들지 다알진 못해도 조금은 알기에 제 마음도 너무 무겁네요. 마카님의 잘못이 아닌 건 알고 계시죠? 제발 본인탓 하지않았으면 해요.

s090909

· 6년 전

혹시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셨나요? 상황이 심각하다면 어른들께 알려 전학도 생각해보세요... 혼자서만 앓고있으면 마카님이 너무 힘들잖아요

kjsi1004

· 6년 전

저는 초등학교때 이상한소문이 퍼져서 왕따를당했는데 다들 저더럽다고..피하고 놀리고했는데 저는 그래서 다른학교얘들이랑놀았어요 중학교때도 여자가 남자얘랑 싸웠다는이유로 학교에 소문퍼졌어 친구들이 같이다니가쪽팔리다고 아는척말라고 했는데 중2되고 친구한명이 저한테와서 놀자고 그래서 다른반 친구랑놀았어요 제가말씀드리고싶은거 사람들이 다 마카님만 보고신경쓰는게아니예요 마카님을 모르는사람도많고 신경안쓰는사람도많아요 새친구사귀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참고로 저는 지금 친구들을 많이사귀였고 고등학교때도 다른반 친구들이 저랑 친구하고싶다고 왔던적도 꽤있어요

zxcvb12

· 6년 전

저 지금 왕따 당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요

gorio

· 6년 전

제 경험으로는 검정고시 준비하셔서 미리 대학가시거나 전학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gorio

· 6년 전

제 경험으로는 검정고시 준비하셔서 미리 대학가시거나 전학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gorio

· 6년 전

제 경험으로는 검정고시 준비하셔서 미리 대학가시거나 전학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nuku

· 6년 전

편이 왜 없어요. 내가 뭘해도 내편인 부모님이 계시잖아요. 좀 부끄럽겠지만 늦기전에 부모님께 도움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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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앱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가져와서 조금 예의가 없지만 편한 말투로 글을 올릴게요:) 이해 감사합니다! 안녕 오늘 있잖아 나한테 무례한 사람이 교회에 다시 나왔더라 왜 무례했냐면 다른사람들에게는 웃으면서 잘 어울리는데 나한테는 네 네 뚝뚝 단답만하고 나중엔 인상을 쓰더라. 너무 이해가 할 수 없었어 내가 무슨 공격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만나서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긴장도 놓을겸 말걸었던거거든.(너무 이거가지고 기운이 빠지길래 방에서 혼자 베개에 이불에 말하면서 화풀이함:/ 이거 좋더라...!) 근데 오늘 지인들 데리고 멀리 앉았어 지인중에 한명이 “ 근데 왜 그러는거야? ” 그랬는데 걔가 “그냥 말걸기 싫게 생겼잖아” 이럼... 나 살다살다 이런 사회인간성 케이스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무기력하네...+아 오늘 예배시간 시작전에 뒤돌아서 내쪽으로 위아래 째려봤어 아니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그럼...ㅠㅠㅠ앞으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만날텐데 다들 멘탈관리법좀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아!!

#사회인간성 #무례한사람 #멘탈관리법 #교회 #화풀이

안녕 오늘 있잖아 나한테 무례한 사람이 교회에 다시 나왔더라고? 왜 무례했냐면 다른사람들에게는 웃으면서 잘 어울리는데 나한테는 네 네 뚝뚝 단답만하고 나중엔 인상을 쓰더라. 너무 이해가 할 수 없었어 내가 무슨 공격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만나서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긴장도 놓을겸 말걸었던거거든.(너무 이거가지고 기운이 빠지길래 방에서 혼자 베개에 이불에 말하면서 화풀이함:/ 이거 좋더라...!) 근데 오늘 지인들 데리고 멀리 앉았어 지인중에 한명이 “ 근데 왜 그러는거야? ” 그랬는데 걔가 “그냥 말걸기 싫게 생겼잖아” 이럼... 나 살다살다 이런 사회인간성 케이스는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무기력하네...+아 오늘 예배시간 시작전에 뒤돌아서 내쪽으로 위아래 째려봤어 아니라고 해도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그럼...ㅠㅠㅠ앞으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만날텐데 다들 멘탈관리법좀 알려주면 고마울거 같아

#무례한사람 #멘탈관리법 #인상 #교회 #사회성

점점 더 사람만나기가 싫고 무섭고 집에만 쳐박혀 살게되고 사람들을 부딫히고 사람들속에서도 소외되는게 싫어서 아무도 안만난다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왔다갔다 반복하면서 거의 유일한 소통창인 인터넷과 카톡,유튜브만 계속 시청하고 남으면 TV보고 매트 깔아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죽은 사람 처럼 시간 보내는 그게 전부인 일상이 되버려서 실제 세상과 거의 단절 된 채로 살아간다 친구도 안만나고 그냥 아무도 안만나고 취업도 안하고 그냥 산다 꿈도 도전도 다 자꾸 잊어버리고 없는 듯 살게된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내가.

전에는 누가 제 신경 건드는 말을 하거나 장난이랍시고 선넘는 농담을 해도 웃으면서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저를 공격하려는 말도 아닌데도 단순히 누가 저를 지목해서 말하는 것도 싫고 부정적인 단어들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그런 단어들을 쓰지말라고 하고 싶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은 안합니다 근데 스스로 말을 안하니 답답해서 더 짜증과 스트레스가 올라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상대는 잘못한 것이 없거든요. 나를 향해서 한 말들도 아닌데 그 사람의 생각이나 언행이 잘못되었다라고 느끼면 속에서 스트레스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돌려서 말해주면 못 알아듣거나 혹은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답만 나오니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 싶어서 다시 돌아서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각자의 살아온 방식이나 환경이 다르기에 의견이 같을 수 없다는 것은 인지합니다 부정적인 단어에 대한 강박인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완화할 방법이 없을까요?

#스트레스 #부정적단어 #감정조절 #소통방법 #예민함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구 학교에 좀 노는 애들이 있는데, 제가 어쩌다가 걔들한테 찍혔거든요. 하필이면 고등학교도 똑같은 곳으로 오는 모양이에요. 공부도 안 할 거면서 인문계에는 왜 오는 건지.. 솔직히 좀 한심해요. 제가 좀 불쌍한 것 같아요.. 되는게 없어요. 제일 친한 친구랑 반 배정이 갈라졌거든요. 이번 해는 그래도 걔랑 같은반이니까, 노는 애들도 두명이니까 건드리지 못했었는데, 미래가 조금 무서워요.

#노는애들 #공부 #고등학교 #친구 #미래

쵸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