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한결 같은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마음이 한결 같은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인생 참 ***같아 내 의지도 아닌데 태어나고 내 의지인데 죽지도 못 하고
마치 그동안 참고 참은게 폭발한 것 처럼. 가슴이 아플 정도의 엄청난 분노가 찾아왔고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 너무 힘들어서. 너무 죽고 싶어서 엄마한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화를 풀었다. 막말을 심하게 했다. 엄마께 너무 죄송하다..엄마는 이해 못하는게 당연한데. 하.....
구름이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애칭입니다:) 구름이들 안녕?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지요? 혹여나 힘든일이 생겨 혼자 앓고 있나요? 부탁이니 혼자 앓지 말아여 나는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요 그니까 혼자 그러지 말고 이리 와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ㅇㅇ아 사랑해 많이 많이 사랑해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거야 그니까 의미 없는 삶이 아니야 괜찮아라며 이야기 해줄게요 그니까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이리와요,, 내가 안아줄게여 아주 포근하게 그니까 억지로 웃지도 이쁜 옷을 입지도 화장을 하지도 말고 그냥 이리 와요 내가 버선발로 나가 당신을 안아주며 코코아 한잔 타줄게여 오늘도 수고했어요 우리 구름이들,,:)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야ㅇㅈ 나너 ***좋아해 근데 넌내가 많이싫댔지 난너좋아
예전에 글 올렸을 때 누가 사랑한다고 댓 달아서 그렇게 울었는데 사랑한다는 말이 그렇게 큰 말인 줄 몰랐어
부모님이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너무 힘든게 눈에 너무 잘보여서 눈물나요 아빠가 일을 하시지만 두분이 결혼했을 때부터 집에 빚만 늘어가지 숨쉴 구멍이없다고 엄마가 얘기하세요 아빠는 너무 개인주의에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고 엄마는 저와 제 동생한테 아빠대신 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벌써 저는 20살이되었고 엄마가 돈이없어서 힘들어하신다는걸 요즘들어 더욱 더 느끼고있어요 아빠도 물론 돈이 안벌려서 고생하시고 힘드신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엄마가 밤마다 울고 몰래 나가서 울고 우리없을때 우시고, 혼자서 견뎌내기 힘드셔서 저와 제동생한테 아껴써라 집에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 등등 계속 얘기하시는데 아빠는 그게 싫으신거죠 그래서 오늘 두분이 싸우셨는데 엄마는 아빠가 좀 더 우리랑 시간을 더 보내주기를 바라셨는데 그 얘기가 나중에는 돈문제로까지 넘어가서 아빠가 자존심이 많이 상하셨나봐요. 그래서 애들한테는 그런얘기하지말라고 했는데 엄마가 상황이 괜찮으면 그냥 넘어갈텐데 엄마도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얘기하셨어요. 아빠는 바로 일어나서 나가셨구요. 엄마가 평상시엔 그냥 우시고 혼자 참으려고 하셨을텐데 정말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릇던지고 나보고 어떡하라고 혼자 어떻게 견뎌내냐면서 우시더라구요. 방문열고 나가서 엄마 안아주고싶었는데 엄마가 너무 서럽고 죽을것같이 우셔서 저도 그냥 울고만있다가 엄마가 화장실가서 우실때 동생은 방에서 나오지말라고하고 저혼자 나가서 깨진그릇 치우고있었어요...엄마가 너무 힘들어하고 의지할 곳도 없이 벼랑끝에 혼자있는 사람처럼 너무 위태로워보여요. 집에 돈없는거 알아서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학자금대출받고 생활비대출받아서 더 이상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있어요. 2년제를 다니는지라 해가 바뀌면 취업준비할꺼라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저를 보시면서 다른 친구들은 23, 24까지 이것저것해보고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놀면서 20대를 보내는데 너는 바로 취업할거냐고. 너가 하고싶어서 하는거 맞냐고 평상시에도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지않냐고. 물론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여행다니고 술도먹고 늦게 들어오고싶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어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밖에나가면 다 돈쓰니까 그래도 돈 아무리 아껴써도 쓸수있는돈이 30만원인데 아무리아껴써도 20. 돈을 나가서 막쓰기에는 안될것같고 저도 눈물나요 다른친구들한테도 말하고싶어도 말도 못하겠어요...저도 21살에 바로 취업준비하고 취업하고싶지않아요. 20대 초반에 한달동안 유럽여행갔다오는게 제 평생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제 소원보다 엄마가 더 걸려서 못가겠어요...엄마는 나를 위해서 살라는데 그러면 엄마는 우릴위해서만 살고 자신을 위해서살지않잖아요. 제가 못나서 죄송하다고 자랑스러운딸이 못되서 죄송하다고 엄마의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하다고 밤에 엄마울때마다 저도 같이 몰래 울어요. 그리고 엄마가 죽을까봐도 울어요. 안그래도 몸도 약하고 스트레스도 잘받는 사람인데 갑자기 어느날 죽으면 어쩌지. 엄마가 자살하면 어떡하지. 엄마가 더 이상 살고싶어하지않을까봐 두려워요. 나는 엄마없으면 안되는 사람인데. 너무 착한사람이어서 미안해요 엄마한테 어디가사 말못하는 내용이라 이런곳에 얘기할수밖에없네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왜 죽는건 어렵게 해놨을까?
좋아하는데 힘들땐 어쩌죠 이사람이랑 헤어지긴 싫은데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학생입니다 교우관계가 아주 완만한 상태이고 친구가 있고 친구관계에 문제가 없지만 전 거짓말쟁이입니다 남에게 말할때 더 재미있으라고 더 재밌게해주고 싶어서 거짓말을 합니다 없는 애기를 지어내서 말하고 있었던 일에 없는 애기를 붙여서 과장해서 말합니다 그 애기를 하고 뒤를 돌아보면 죽고싶습니다 왜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지? 전 모르겠습니다 내 친구들은 다 내가 재미있고 재치있는줄 압니다 저런 애기때문이 아닐까 전 겉에는 번지르르하지만 안에는 텅비어있습니다 아직도 제가 왜 없는 애기를 자꾸 하는건지 왜 자꾸 남을 신경써서 왜 남을 웃게하기위해서 거짓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난 지금 어떤걸해야 고칠수있을까요?
오늘 밤 아프지 말고 편안한 꿈꾸시길 바라요 :)
13살 남자입니다. 저는 남들 생각과 다르게 남들보다 흑역사와 저지른 잘못들이 많을꺼에요. 남의집 벨누르고 튀는거도 여러번해보고 ***죄와 누군가를 놀리는 모욕죄도 여러번 저질럿습니다. 이외에도 고의적 잘못들이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나에게 피해를본 사람들이 정상생활을 할수있도록 인도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만 아직까지 모르겠어요... 제가 100%잘못한게 맞으며 어떡할지 모르겠네요...
친구야 미안하다 나 같은 새낄 친구로 둬서 넌 정말 좋은애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여자인데요.. 저는 지체장애3급입니다. 엄마는 작년에 간암3기 받으셨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언니가 죽었습니다. 언니가 보고싶어요..우울증으로 고통받다가 그렇게 갔는데
돌싱연애 20년 만에 연애 너무 힘들어요 50일 정도 되어가는데.. 46세에 하는 연애 정말 힘드네요 엄청 친해진줄 알았는데 51 살 노총각 자기 개인 생활이 엄청 바쁘네요 아침 인사 카톡 11시에 한번 자기전에 문자 띡~~'잘자' 어쪄다 전화통화... 그런데 일주일에 한번 만나면 엄청 잘해주고.... 그런데 평일은 방목... 오늘 9시에 아침 인사 2줄.. 하루종일 잠수.... 전화도 지금 안받네요... 근방 문자 온게 ' 어 술자리라.. 별일 없어 잘자' 술자리에서는 전화를 못받나요 잠시 나가서 받거나 하는게 매너 아닌가요? 나이가 많아서 하는 연애라.. 제가 20대 연애를 원하는 건가요? 아님 저 남자가 이상 한건가요? 아님 제가 집착인가요? 토요일은 오후 2시 문자 한번 오고 일요일 3시까지 방목 저녁 7시에 만나 데이트... 아.... 일주일에 한번만 좋고 나머지는 고통이네요... 댓가가 너무 심한걸요... 어찌해야 하죠
난 이게 힘든 건줄도 몰랐어 너무 익숙해서
솔직히 너가 그럴줄은 몰랐지 우라 둘만 하는 이야기 늘 비밀로만 지켜져 오는 줄만 알았지 널 믿었기에 나는 아무신경안쓰고 그냥 아는대로 말했지 근데 너 내가 하는말 다른애들한테 다 말했더라? 나랑 하교하는데 다른애랑 통화하는데 우리반애들 또 누구는 어때 막 물어볼때 내가 아 난 걔랑 말 잘 안해봐서 모르겠어라고 대답했으면 알아차릴수도 있지않아? 뭐 모를수도있지 그런건 재쳐두고 우리끼리만 하는 얘기를 왜 남한테 말하고다니고 너는 아니라고만 말하고 니가 한 일인데 왜 그걸 인정하지 않냐고 나는 너랑 더 오래 친해지고싶고 편한친구도 너여서 말했는데 통화하는애가 뭐?나한테서 대답얻어오라고 너한테 시켜서 나한테 그렇게 물어봤던거야? 너도진짜 여러가지다.. 차라리 그냥 대놓고 물어***그랬어 그렇게 조금조금씩 대답얻어서 전해주는거 니가 더 용기없어보이고 찌질해보인다 오히려 니가 말 안해주고있다가 나한테까지 귀에 다 들어오고나서 너한테 얘기했는데 나 그전부터 솔직하 알고는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길만을 바랬고 이런걸로 너랑 말싸움하는것도 싫었어 아예 엮이는거자체가 싫어서 너랑 말다툼하는것도 싫었고 난 그냥 너랑 편한친구로 남고싶었는데 너는 내가 얼마나 만만했고 나보다 걔가 더 얼마나좋았으면 그 친구한테 거절하나안하고 나한테 그렇게 물어봐댔어~? 내가 얼마나 만만했길래 그랬어? 너는 나한테 어떤친구인데? 참...ㅋ너도 좀 나가는애들 밑에서 힘들게산다ㅋ 이 일 이미 지나간일이고 화해도 다했는데요 저는 솔직히 일이 번지고 그러는거 제 귀엔 거의 제 얘기가 들려오지도않고 잘나가는애들선에서 더이상 퍼지지않는것 그래서 저는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인데 저의 편한친구귀엔 대부분일들이 다 들어가는 편이거든요 그것땜에 얘랑 친해져도되나 이런생각도 많이했고 결국 일이 터졌어욬ㅋㅋㅋㅋㅋ 이제 이런일은없지만 얘는 어디선가 제 얘기를 뭔가 또 듣고있겠죠?ㅋㅋㅋㅋ 나의 대한 이야기가 나의귀에 들어오지않으니 말과 행동을 더 신중하게 하는것뿐
우리부모는 왜 이럴까? 내 아빠는 왜 저런 사람일까? 술좋아하고 이기적이고 속좁은 아빠덕에 가정불화속에서 늘 마음조리며 자랐습니다. 성인이되고 될수 있으면 멀리에서 살고싶어 멀리서 살며 마음은 안정되지만 낮은자존감과 가끔만나는 변한 모습 없는 부모님을 볼때마다 왜 우리 부모는 저럴까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고생하시는 모습에 효도하고 싶은 맘은 있어 같이 여행을 왔습니다. 멀리 여행왔는데 술만 찾는 아빠와 여행지에 대한 불평을 하는 엄마. 참고 재미있게 놀다가 가고 싶은데..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이제도착했는데.. 정말 돌아가고 싶습니다.
손목에 있는 흉터 *** 한심해
나로 태어난게 제일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