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르면 좋겠다. 오늘도 어제와 같다면 너무 힘들 것 같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면 좋겠다. 오늘도 어제와 같다면 너무 힘들 것 같다.
다신 내자신을 남과 비교하면서 나를 한심하고 못났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깍아 내려놓고선 기죽어서 우울해하지말고 울지말기 제발 남시선 의식안했으면좋겠다
<돌아온 탕자> 여러 공모전에 떨어졌다. 평소야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소리도 들어왔고 글도 잘 쓴다는 인정도 받았다. 그 분야에선 자신있고 항상 사람들이 감탄하는 정도였는데 공모전에 작품을 내면 모두 떨어져. 조금 과한 회의감과 슬픔에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 ‘인정받지 못하는 재능은 재능이 아닐거야.’ 라는 침전된 문장을 곱***어봤는데 딱히 사람에게 인정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나는 신의 인정만 받으면 돼. 나를 사용할 분의 계획만 있으면 돼. 신을 믿는 이들은 그 분의 지혜가 없으면 세상에서 빛이 될 수 없는 이치를 내가 알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어쩌면 현재가 의미있는 실패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은 항상 다시 돌아올 기회를 주시니까. 너무 사람의 생각으로만 살았던 것 같다. 다시 돌아가야지
자야 되는데 자기 싫다. 자고 나면 아침이고 또 하루가 시작될 텐데.. 생각만 해도 싫다.
으아아아아아악 졸리다 자면안돼 내일 시험ㅇ야 근데 졸려 ㅠㅠ 안돼 참아얗해
공기가 되어 사라지고싶다.
순간은 미래를 향해가는데 미래를 가는 길을 끊고 싶다 끊어서 떨어지면 안될까..?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중학교 때 사귀고 고등학교에 들아와서 다시 친해진 여자애가 있습니다. 서로 장난도 치고 가정사도 털어 놓을 만큼 친해진 사이가 되었습니다. 아무 감정 없이 지내면 좋으련만 5개월 전부터 얘를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어떤 일을 계기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만나게 되면서 점차 관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티를 못 냈어요.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혼자 짝사랑을 했어요, 혼자 앓고 별거 아닌 것에 의미부여를 하고 그런 날들이 점점 잦아지면서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 애를 만날 때 느끼는 감정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여전히 설레고 예쁘다라고 느끼지만 이제는 포기하고 싶어요. 그 애의 핸드폰을 얼핏 보니까 연락하는 남자애들이 4,5명은 되더라구요. 그 애들 중 얘를 좋아하는 애가 있을 수도 있고, 저는 그 애들을 이길 자신이 없거든요. 그리고 저는 걔랑 사귈 자격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걔는 공부도 잘하고 뛰어나고 제 기준에서는 연예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예쁘지만 저는 공부도 바닥을 기고 외모도 저 얹저리 같거든요. 연락을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단순히 오는 연락을 무시하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곧 있음 23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좀 늦었나 싶지만 대학생이 되고 난 뒤로 연애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초등학교 때 남자애들한테 ***을 당할 뻔한 적이 있어서 남자들한테 거부반응을 보여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랑 대화를 할때도 백지가 되어 말실수를 하거나 더듬거리구요 잠깐 눈을 마주치게 되면 귀신을 본 것 마냥 몸이 덜덜 거리고 무서워요..ㅠㅠ 번호를 따인적도 몇 번 있었는데 톡으로 대화할 때는 괜찮은데 직접 만나려니 무섭네요....소개팅도 해봤는데 원래 첫만남부터 스킨쉽을 하고 그러나요...??? 막 손 만지고 갑자기 껴안고.... 그럴때마다 온몸네 소름이...ㄷㄷ 이거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계속 이러다가 평생 혼자 살 것 같아요.... 마음은 괜찮다고 몇 번 세뇌이는데 몸이 자꾸 거부하네요....힝....
시간이 많으면 돈이없고, 돈이있으면 시간이없고 하고싶은것도 운이 따라줘야 하지..... 나는 운이 잘 안따라 주는거 같넹ㅠ 왜이리 막히는거 같징
제가 공부하는방법은 정말 잘못됬다 공부할려고 플래너 다 세우고 벌금도 정하고 마음 다잡고 공부해야지!!!! 이랬는데 금세ㅣ 폰 만지고 며칠동안 공부 조금씩 손만 대다가 이쯤이면 되겠지? 하고 공부 포기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아 시험?그거 하루전날에 밤 새서 공부하면 되겠지!!어떻게든 될거야!!!이런 식으로 매일매일 살아서 이런거 바꿔야 하는데라며 맨날 생각만 하고 있고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때 죽었더라면 지금 더 한 불행을 안느꼈을수 있었을까
지금 생각하는 게 내일 시험인데 공부 전혀 안 하는 나자신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수학 재시험에 대한 빡침이 점점 커지고 있단 것이다 수학을 못하는 게 아니라서 재시험 전날또 죽창 수학문제 풀고있을 내자신이 너무 불쌍하다 수포자 되고싶다
내가 새벽마다 자기시작한 이유는 아침마다 엄마와동생이 내욕을 하는 소리에 잠을 깼다 잠자는척하며 조용히 듣고 있자니 눈물이 났다 들으면 들을수록 나는 죽일년이 되가고 있었고 매일 우울한기분으로 잠을깼다 깰때마다 가슴이 답답했다 괴로워서 가족들이 일어나는 시간에 자는걸 택했다 언제부터인가 잠자는게 두려워졌다 남들 다 활동하는시간에 잠자고 있다는점과 시간흐른다는게 무섭다 늘 나를 재촉하는것같다 어느순간부터 잠자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더니 이젠 잠도 오지않는다 잠***않고 밤새운걸 들키면 잔소리들을거라는 생각에 4시나 5시쯤에 의식적으로 잔다 그렇게 자고 4시간만 자면 깬다 잠자는게 불안하다 낮잠을 자도 2시간을 넘겨본적이 없다 대부분 1시간씩 끊어서 잔다 깰때마다 이렇고 있으면 안된다는 불안감으로 깬다 그렇다보니 늘 피곤을 달고 산다 어쩌다 이지경까지왔는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것같다 늘 쫓기는기분으로 살아왔다 시간에 재촉받고 사는 기분이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할 의욕이 없다 살고싶지않다
방금 폰하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제가 벽에 옆머리를 박고 있더라고요.. 너무 세지는 않게 콩, 쿵 하면서요. 놀라서 찾아보니까 영유아 시기에 나타나는 자해 행동이래요. 최근에 손톱 깨무는 걸 고치면서 다른 형태로 나타난게 아닐까 하는데ㅠㅜ 머리뼈는 단단하니까 괜찮겠죠??
부모님의 빚을 대신 짊어진 인생... 뒷감당만 7년째네요... 벌어도 벌어도 빚에 허덕입니다... 인생 정말 살기싫어져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을까요?.....
나는 왜 살지? 비꼬고 자책한다기보다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생각해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죽는게 무서워서, 살다보면 혹시나 좋은 일 있을지도 모르니까.' 두 이유가 가장 크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떨까 궁금해서 글 남겨요~
그리운건 그대일까?그때일까?
맨날 남한테 상처주고 뒤늦게 후회하고 이러다 내 곁에 아무도 안 남을 것 같다 나도 나 자신이 미운데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진정한 친구 몇명만 있으면 된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 인간관계하면 무조건 친구가 많아야한다는 건 편견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