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겪은 이후 우울증,조증,무기력증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6년 정도를 고생했는데요. 별다른 대처방안을 찾지 못하다가 작년 7월달 쯤부터 전문 상담선생님과 상담을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가슴팍이 답답해서 아무것도 못할 거 같은 기분이 들거나 아니면 자기 직전에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헐떡이면서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앉아요. 정신과에 가본 적은 없고 약도 먹어본적 없는데 자꾸 심신이 회복되고 지치는 걸 반복하다보니 이런건가 싶어서 고민됩니다ㅜㅜ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