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주변에서는 이해못하고 이해한다 해도 계속 들어주긴 싫어하고 나는 친구가 너무 필요하다

너무 힘들어요. 떠나고 싶어요. 정말 멀리.. 누군가가 꼭 안아주면 좋겠어요. 그러고서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말해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이 내 옆에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야 그 사람 안에 내가 없기때문에 외로운거야

의외로 사람들은 자기자신에게는 홀대한다. 그래서일까 정작 자신이 관태기라는 것조차 인식치 못한다 아니, 그 용어조차 모르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겪는 우울함을 외로움을 호소한다. 상처받기싫아서 감정소모하기 싫어서라는 등의 이유로 자신을 홀로둔다.. 그럼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감싸야 하는게 아닐까..

너랑 점점 멀어지는구나 느껴진다..

학원에서 옆자리 앉은애가 얘기중에 말좀해달식의 압박아닌 압박을 주는데 또 그런다면 뭐라해줘야 서로 상처안받을까요?? 제가 원래 대인기피있어서 말 잘안하는데요ㅜㅜ 원래 낯가림 심하고 조용하다고 말했는데도 반복적이에요... 솔직히 학원에서 마저 감정소모하고 싶진않은데 강요아닌 강요를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아요ㅜ

전부 다 ***줬으면 좋겠다

이미 너무 많이 친해졌고 연락도 자주하는 친구와 멀어지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잊혀지고 싶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거 버겁다 할일들이 그렇게 없나 남의 뒷말하는게 그렇게 좋나 사소한 일 하나하나 트집잡아가며 사람을 이렇게 괴롭히고 싶나? 지친다.....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

이성을 좋아하는 감정 말고 그냥 사람으로서 좋아한다는 감정은 뭐예요? 저는 이성으로서 누군가를 좋아한 적은 있는데 사람으로서 좋아한 적은 없는 거 같아서요 예를들면 친구라던가..가족.. 싫진 않은데 좋아하진 않는 것 같은데..이게 좋아하는 건가?

너무 힘들다. 같은 반에 나쁜애 2명이 있다. 머리를 써서 여러 방면으로 나를 괴롭게 하려고한다. 날 왕따로 만들고 있다. 무시할려고 애써봤지만 같은 반이라서 어렵다. 지금은 그저 나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걔네한테 문제가 있다는걸 되뇌이고 있다

친구에게 우울증에 대해서 털어놓으면 친구는 잘 들어줄까요? 절 부담스러워하진 않을까요? 요즘 아무도 내 곁에 없는 것 같다 힘들다 외롭다 이런 얘기하면 친구는 절 꺼려할까요?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 가 필요해요 '친구인척' 하는 사람 말고 내가 꼭 필요하고 서로를 믿고 늘 행복해질수 있는 그런 친구가 난 없어요 전학 가고 싶어요 새롭게 다시 시작해서 제발..

후..처음 글써봐서 서툰점 양해해주세요..ㅜ 이글 댓글 10개정도만 되어도 너무 힘이 될것 같아요..쥭고 싶어서 그러는데 위로나 조언 좀 해주고 가주세요.. 네..저는 학교폭력..즉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나이는 13살.초6입니다 이쭘되면 사춘기 때문이기도 해서 서로 예민하거나 친구끼리 싸우는 현상이 잦아진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근데 전 좀 심하고 너무 잦은 거 같아서요 지금도 학교 일진?좀 노는 쪽이라 제가 그쪽애들이랑 친해요 근데 제가 친구 1과 친구 2.친구 3이랑 노는데 친구1이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첨엔 되게 다정하게 해줘서 모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요.물론 소문도 되게 않좋고. 엄마들 사이에서 맨날 까이고 그러긴 해도요 또 걔가 왕따 가해자예요 아니 저 포함 셋이서 같이다녔는데 뭐만 하면 얘는 이게 싫은데 우리 둘이 다닐래? 이러고 싫다하면 아~넌 그럼 걔랑 평생놀고 시내도 평생 걔랑 가고 걔랑 다해?이러고 그래..이러면 지도 다 같이 걔 욕해놓고 이제와서. 그 남은 친구한테 가서 쟤가 너 욕 오지게 함 이러면서 지 얘기만 빼고 꼰질러서 ...걔네는 인기가 많은데 전 평균이니까 제가 요즘 단체로 은따당하고 있고.그 애는 매일 저한태 대놓고 에휴 욕해놓고 이제 와서 지가 당한 척 하네?.*** 소름.역겹다 등등 인신공격은 물론이고 저한테 모욕감까지 주고 있어요.담임쌤이랑 상담 해봤거든요.근데 담임쌤이 첫 담임이라 서투신 건지 저번에 이런일 있을 때 말했었는데 막 이 나이때 되면 당연히 자연스레 있는일 아닌가? 선생님이 보기엔 별로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쫌 있으면 화해할꺼잖아?쫌만 참아 못참겠으면 학폭위 열어줄까? 이러면서 일 크게 만들려고 하시고...미치겠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거든요.걔네가 또 나 힘들게 한다고.. 그래서 그 친구2엄마랑 통화하신다고 하셨어요 왜냐면 친구 2엄마가 친구 1을 엄청싫어해서 놀면 전학보내 버린다 했거든요.. 그래서 엿맥이려고 제게 좋은 건 걔네 갈라놓을 수 있단 거 밖에 없겠지만 걔네가 불행해 지니까...하..근데 후련하지가 않고 죽고싶네요 그래도 내가 너무. 힘드니까... 걔네가 맨날 싸우거나 오해같은 거 있을 때 마다 카톡 상메에. 저 저격하는 글 유리하게 써서 누구냐고 물어보는 애 꼬드겨서 지랑 놀게 해서 따***고 그냥 죽을까요..해결은 못해도 위로라도 해주고 가주세요..

인간관계에 지쳐서 사람만나는것도 감정소모 에너지 소모 같이 느껴져 모든 관계를 끊고 혼자 지내고 싶은데 인생이란게 혼자는 안되는거 잖아 그게 싫어

오늘 친구하고 싸워서 내가 문자로 사과했다 3시30분에 했는데 아직도 답장을 보내주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없는 점심시간동안 그애와 친구들이 얼마나 내 뒷담을했을지 라고 생각하면 슬퍼진다

친구가 저때문에 서운해하는데 말을안해요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이런식이였어요 그 때 마다 제가 먼저 물어보고 심지어 이번일은 정말 작은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다른 친구와 거의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 그 서운해하는친구가 제가같이 있었던 친구에게도 말을안걸고 심지어는 그 둘이 집을 같이 가는데 먼저가버렸어요...정말..또 먼저 물어보고 싶지는 않은데 어쩌죠?...ㅠㅠ

너는 내가 어떤마음으로 버티는지도 모르면서 왜 말을 그렇게 해

친구들과의 사이가 자꾸만 불안정하게 느껴집니다. 말을 걸면서도 예전 같지 않음이 느껴지고, 친구들 눈치를 보느라 대화가 즐겁지가 않고, 하지만 그렇다고 매달리면 친구들이 더 나를 싫어할 것 같고. 그래서 교류를 잠시 쉬어보려고 하는데 그것조차 쉽지가 않네요. 충동적으로 말을 거는 저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저는 뭐가 이렇게 불안한 걸까요.

학창시절과 마주하고 싶지 않은데 뭐가 그리 행복해서 지난 일을 꺼내는지 모르겠다 뜨자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