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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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실업계오면서 취업하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자격증은 12번이나떨어지고 한다고하는데 내가노력한만큼 결과가안나오니 부모님은 계속실망하시고 그러면서 저보고 하고싶은일을하래요.. 근데 저는어렸을때부터 아이들 돌보는게 그게 가슴이뛰고 너무좋았어요.. 그래서 대학갈까..로생각이 기울었고 내신잡고.. 동생이 두명이라 사립은안되겠고 공립에 나름 어떻게하면 등록금.학비를줄일까생각도하고있는데 하고싶은거하라던 부모님이 다시 취업해서 대학가는길을 말씀하시고.. 4년제 가려면 공부잘해야된다그러시고.. 이성적유지할꺼아니고 진짜노력해서올릴껀데 4년제힘들다고만하시니까 자존감은 내려가고 울기만하게되요.. 지금당장 기말고사준비를할지 자격증을따야할지... 부모님은 자격증 없는걸로도 머라하시고 이상황이너무싫으니까 이젠 견디기너무힘들어요..

lai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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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성인인 재수생이에요. 올해 미대 준비를 하다 준비하던 미대 수시는 다 떨어지고 다른쪽 수시에 기대를 걸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전 연극과 뮤지컬 쪽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미술은 아빠의 반대로 못하다가 올해 늦게 시작해서....더 시험을 망쳤다는 생각도 들고 우울하거든요. 미술 자체의 과보다는 그림 그리는걸 취미로 갖는게 좋다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 이년전부터 하고싶었던 공연계통일이 계속 생각을 붙잡네요. 하지만 이건 아빠가 더 싫어하셔서 아마 한다고 하면 뜯어 말리시겠죠. 근데도 전 하고싶어서 몰래 그쪽 대학 수시 하나를 넣어놨는데 곧 발표네요. 근데 떨어질 것 같아요. 안 떨어지면 좋겠지만....만약 수시들에서 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삼수는 정말하기 싫은데 제가 하고싶은 공연계통쪽 입시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까요?

dongjjok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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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 일년.. 뒤늦게 하고픈게 있어서 내년 수능을 준비하려고해요. 나이 다 먹고 다시 학교를 가야하는데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졸업하면 31살인데 그래도 하고픈거하러 배움의 길을 걷는게 낫겠죠?

love12478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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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를 가*** 미술을 배우고있어요 배*** 약 1년됬는데 요즘 새로 온 애들에게 따라잡힐까 혹시나 1년 다닌 내가 그동안의 시간에 비해 못그리진 않을까 항상 불안하고 두려워요 칭찬받는게 좋아서 시작했던 미술이 어느순간부턴 손이라도 부러져서라도 절대로 하고싶지 않아졌어요 지금 진로를 바꾸기는 늦었다는걸 알기에 더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오늘은 정말 한심하게도 갈피를 못 잡고 헤매다가 시간이 다갔어요 너무 너무 창피하고 다시는 그림 그리고싶지 않았어요 당장 올 내일이 두려워요 미술이 너무 싫어요

wh743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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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공자도 모르던 내가 이정도나 공부할 수 있게 된건 대단한거야. 의료사고 등 인생의 풍파를 맞아도 꿋꿋하게 공부한건 대단한거야 대인기피증이 오고 스트레스받아도 이가 불편해서 이를 뽑아버리고 싶었을때도 계속 공부한건 대단한거야. 울고 소리지르며 살아도 공부는 계속하고 이런 정신이면 어딜 나가도 강인한 사람일거야. 열등감에 금전적인 걱정에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혼자 보낸 시간이 벌써 몇년이지만 공부를 끝장내려는 내 의지는 대단한거야. 이젠 달리자 인생은 잘 굴러갈거야. 이젠 달려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만 하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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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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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가 길어서 먼저 씁니다! 고민은 맨 아래에 있어요ㅋㅋ 대학 올때도 마음고생 심한 상태로 와서 진심 2년 꾹 참고 본캠으로 갈 수 있는 소속변경만 보고 달려왔어요.. 붙을 수 있을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학점이 들어가는 2학년 1학기까지 동아리 일까지 겸하면서 달려왔죠.. 토익도 고득점을 받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달려왔어요.. 하지만 2학년 2학기 들어와서 갑자기 군대에서 복학한 선배가 소속변경에 도전한다고 하네요. 1학기에 저한테는 집에서 한번 해보라고 하길래~라고 가볍게 말하시던분이 갑자기 도전한다니까 제가 2년동안 처절하게 준비해 온 모든게 허무해지는거에요. 한번 넣긴 해봐야지 하는 사람이 붙게되면 내가 2년동안 뭘 했나싶기도 하고.. 실력있는 사람이 붙는건 맞지만 너무.. 허무할거같아요.. 이건 그냥 제 욕심이겠죠..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욕심.. 대학이 취업할 때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대학생이여서 감이 오진 않아요.. 그 점도 불안해지고.. 그냥 다 싱숭생숭해지네요..ㅋㅋ 만약에.. 아주 만약에 제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면..걱정이 생기는 점이 혹시 취업할 때 대학 이름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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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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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용준비를 하고있습니다. 4년 직장에서 일하고 그만듀고 9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정말 욕나오게 집중을 못하고있습니다. 임용준비하는게 공부하는게 싫은게 아닌데 정말 되고싶은데 마음만 급하고 차근차근 끈기있게 못하고있네요. 정말 한심하다 생각맘하다 집에돌아오고있어요. 저도 왜이렇게까지 집중응 못하고 방황응 하는건지.. 답이 안나오는상황에 이제 더이상 누구에게도 내 상황을 말하고싶지않더라규요 이런저런이야기 많이하던 엄마와도 밥먹었나 이런이야기맘 할뿐입니다. 아 이 마음에 있는 감정들을 다 말해버리고 싶은데 복잡해서 글로도 못쓰겠네요... 감정에 휘둘리는것같아 너무 속상하기만 합니다..

subbo0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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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고2입니다. 진로는 심리치료(상담)쪽으로 정했어요! 그런데 저는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상담가를 할 수 있을까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생각합니다. 말수가 적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 때면 침묵이 중간중간 있어요. 그래도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자꾸 이야기하면서도 무슨 주제로 이야기할까 이 생각을 하니까 제가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나아진 게 저의 이야기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지만! (거의 듣기만 할 때가 많았거든요!) 조언같은 것도 잘 못해주다보니까(해주긴 합니다만) 아 내가 이 직업을 가져도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해서 회의감이 들어요 이 직업을 원하는 이유는 심리에 관심있고, 사람 마음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직업을 통해서 성격도 조금씩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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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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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입시 미술을 하고있는 고2입니다 예고를 다니고 있는데 1학년때는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서 전공시간에 그림을 거의 그리지 않았고 친구들 대부분이 다니는 화실도 다니지 않다가 2학년 올리오고 전공시험은 새로 들어온 친구 2명보다 위인, 꼴찌라고 할수있는 성적으로 5월달 부터 화실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화실 다니면서 친구들도 그렇고 선생님께서도 많이 늘었다 하셨는데 늘었다 한대도 과연 제가 꿈꾸는 학교를 갈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신은 어느정도 관리한 상태라 괜찮은데 실기는 정말 답이 없네요 또 최근에 원래부터 관심있던 영화쪽의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실기 수업할때 제가 실력이 너무 없어서 자괴감이 들고 그림도 그리고 싶지않습니다 창피해서 친구들이 볼때마다 숨고싶습니다 어디에 털어놓고 싶은데 집에서 부모님과의 다툼도 잦고 두분 다 너무 비쁘셔서 이런말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자주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생각만 하루종일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오게 되네요 예고 특성상 대부분 수시로 대학을 가는데 제가 과연 갈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무르기엔 부모님이 제게 투자한 돈때문에 힘들것같고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싶은데 그러기엔 실력이 너무 부족하고요.. 과연 이 길이 제게 맞는 길이고 또 계속 이대로 버티다보면 언젠가는 결과가 나올까요? 너무 힘드네요

bond1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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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잘하는 것은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그러는데 어떻게해야 하루 빨리 진로를 확정할 수 있을까요? 전엔 피아노 하다가 그 길로 가고싶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루 빨리 잘하는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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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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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도 햇빛들날이 올까 매일 조마조마 하면거 사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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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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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랑 얘기하러가는 것뿐이다. 진로상담받으러 가는 것이다. 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 꿈, 내 목표를 온전히 남에게 처음으로 말해보는 자리이다. 실패해도 괜찮다. 할 말은 다 하고 오자. 기죽지 말자. 너는 이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많은 권위있는 전문가 앞에서도 당당히 말한 경험이 많다. 정답은 없으니 진심을 오롯이 담아서 전달하자. 그거면 된거다. 경험은 나를 더 성장하게 할 것이고, 오늘 얻어가는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성공인 것이다. 이 번 면접이 실패한다고 해도 내 인생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여태껏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잘 버티고 살*** 것이다. 물론 내 꿈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슬플 것이다. 그렇지만 길은 정해져있는 게 아니니까 목표를 잃지말고 내 자신을 사랑하자. 말이 길어지는 것을 보니 많이 긴장되는 것 같은데 괜찮다. 나는 괜찮을 것이다.

je012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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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직업훈련이라는걸로 고3 1년동안 다른걸 배우러 대학교에 와서 배우는데요 출석률이 80%를 못넘어서 11월 23일에 원래 학교로 돌려보낸다고합니다 그런데 원래학교에서 안받아주면 학교 졸업도 못하는거구요 집안사정도 힘듭니다 7살때 어머니가 집나가고 그렇다고 집에 돈이많은것도 아니고 하루하루 밤이 오길기다렸어요 밤이 오면 남들한테 내 모습이 안보이니까 이불안에서 펑펑 울수있어서 좋았거든요 그때보다 지금이 더 우울하고 암담한것같습니다 아까도 살긴 살아야겠어서 편의점에 갔다오는데 횡단보도 건너기전 차들이 달리는 도로에서 찰나에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드는지 저같은 인생은 확 뛰어들어도 아무 신경도 안쓸것같다는 생각이들고 제가 과연 사회에 쓸모가 있을까요? 저정도면 사회의 1% 낙오자가 아닐까요?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미칠것같네요

akdang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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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공부하게 도와주세요! 21살 편입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 시작할땐 마지막 기회니까 진짜 열심히 하자 다짐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바뀌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고 자책하고의 반복입니다 얼마나 더 잘살겠다고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지금 학교에 머물긴 싫고..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싶어요.. 그냥 요샌 아무 생각없이 학교 학원 집을 오가고 있어요 이러다간 주위 사람 모두 실망***고 달라진거 하나없는 인생을 살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물론 스스로가 달라져야겠지만 뭔가 정신을 바짝 차리게 충고같은 말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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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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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인데 이번에도 잘 안나오면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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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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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인데 미래가없어서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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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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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들어있는게 없다 멍청하다 오늘도 난 수준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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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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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인데 이 사회에 나를 위한 수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써 나를 속이고 내가 아닌척 필요한 사람인척 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런 자신이 비참하고, 주위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회에서도 이런 나를 필요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절정기는 이미 지난것같고 앞으로는 더이상의 피크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아 할수있어 이런 말들로 언제까지 나를 속이며 살***수 있을까요? 행복이란 자기만족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자신을 속이는 것을 반복하는게 아닌가요? 과연 저는 언젠간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그냥 포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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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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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취업시즌인데 자기소개서를 한 줄도 못쓰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고민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는 것도 아닙다다.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써야 할텐데 그냥 다 포기하고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으로 끝나버릴까봐 무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자기소개서를 쓰려다 말고 ***듯이 폭식을 했습니다. 원래 지원하*** 했던 업체의 마감기한을 두 곳이나 놓쳐버렸습니다. 평생 이렇게 해야 할 일을 미루기만 하며 무력하게 살 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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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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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문과생 고2 여학생입니다 이제 거의 2학기막바지고 내년엔 고3이되는데요, 그럴수록 공부에 더 집중을 하고 마음을 다잡아야하는데 잘 안되네요..ㅜ 고1땐 내신이 그렇게 못친정도는 아니었는데 고2올라오고나서 점점 성적이 내려가니 공부에 더 자신감이 떨어지고 확신이 없어지더군요 물론 지금부터라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하는중입니다. 근데 제가 평소에 춤추는걸 좋아하고 무대서는걸 즐기는 편인데 차라리 성적맞춰서 그냥그런과 갈바에야 제가더좋아하고 흥미있어하는걸 하는게 더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모가 예전에 저에게 뮤지컬을 추천해주셨는데 그때는 제가 뮤지컬에 그렇게 관심이 있지도 않고 갑자기 그쪽에 발담그려니 두려워서 그냥 안되겠구나하고 마음을 접었었는데, 요즘들어서 뮤지컬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설레고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하는마음이 생겼어요. 이런 생각이 과연 제가 공부가 안되서 예체능쪽으로 가려는건지, 진짜 해보고싶어서 그러는건지 제자신에게 의문이들어요.. 평소 제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뮤지컬을 통해서 좀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있고요ㅎ 그런데 또 뮤지컬쪽에 가면 연봉도 자리도 안정적이지도 않고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어쩌나하는 생각이들어서 망설여져요. 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은거 하라는 주의시고 저에게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면 그속에서 네가 원하는게 나올거다하시는데 요즘들어 혼란스러워져요ㅜㅜ 걱정도 많아지고요ㅜ 취미로 겨울방학때 한번 배워보고는 싶은데... 안해보면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요 금전적인부분도 신경쓰여서 부모님께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져요ㅎ... 어떻게해야 제가 뭘하고싶은지 알수있을까요 요즘 마음이 심란해져서 올려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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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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