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택배기사로 취업을 합니다. 어떻게 터미널에서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터미널장도 맡기도 하여서 우연히 기회가 와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되는것이 항상 시도를 하면 두려움부터 앞서고 좌절이 되거나 조금만 편해져도 지각을 합니다. 어떻게 노력을 해도 안되고 이번에도 그러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이네요....
곧 택배기사로 취업을 합니다. 어떻게 터미널에서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터미널장도 맡기도 하여서 우연히 기회가 와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걱정되는것이 항상 시도를 하면 두려움부터 앞서고 좌절이 되거나 조금만 편해져도 지각을 합니다. 어떻게 노력을 해도 안되고 이번에도 그러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이네요....
이제 곧 공무원 준비를 하려는데 막막하다 부모님이 지원 해주시는 만큼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합격 못하면 그때는 너무 좌절할거 같다 그냥 누군가 할 수 있다고 그 말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다
예술을 한답시고 돈,시간,노력을 들였지만 어느새 난 그것들이 아까워 배운게 도둑질뿐이라고 나도 모르게 내게 등떠밀려 가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보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눈에 밟히고 내 자신감은 온데간데 없다. 포기하는 게 싫어 이 끈을 놓고 싶지 않았는데 이게 아니면 난 뭘할 수 있을까..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왜 난 끝을 보고 있는가 다 잃은 것 같다. 답답하구나
중3 막바지에 다다라 이제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정해야 해서 따로 희망하는 고등학교가 있다, 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언니가 다녔던 고등학교를 가라 하시더라고요. 여태 쭉 부모님 의견대로 끌려왔던지라 이번만큼은 제 의지대로 하고 싶어서, 부족하지만 저 나름대로 세운 계획과 앞으로의 생각을 말씀드렸어요. 음.. 저는 이 정도로 확고한 생각을 말씀드리면 부모님께서 얘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한번 믿어볼까라는 생각이 눈곱만큼이라도 들지 않을까 나름 기대하고 말씀드렸는데... . "나는 따로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어. " 이 한마디 꺼내자마자 안돼라고 하시더라고요. 미성년자인 제 의견은 필요 없으니 그냥 ***는 대로 공부하다 대학가라네요. 흔히 말하는 재능이 타고난 천재도 아니고, 전교 순위권에 들 만큼 공부를 잘 하지도 않습니다. 재능은 없는데 욕심만 가득 차있는 평범한 중3입니다. 진로도 뚜렷이 정해진 게 없이 아슬아슬하게 학교만 오락가락하는 나날이 반복되고. 시간만 쭉 흘러서 다른 애들은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데, 그것도 힘에 벅차 낑낑거리며 가는 친구들을 보며 저 혼자서 발 동동 구르며 언제까지 부모님이 하라는 데로 있을 건지 걱정도 되고.. 제가 너무 우유부단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저 나름대로 밀고 나갔다 생각했는데 역시 역부족이었을까요.
왜 요즘은 무엇이든지 잘 해야만 인정해줄까 공부 보다 중요한건 사람 인성과 마음인데..
외대를 목표로 18수능을 준비하려는 23살 장수생인데요 정작 수능은 노베이스인데 목표치만 너무 높게 세우고 계획대로 실천을 안 한다는 게, 또 알면서도 안 한다는게 문제가 되네요.. 남들은 목표대학 들어가겠다고 하루 8시간 이상 공부하고 그러는데 저는 4시간이상을 공부도 못하고 그마저도 하기 싫어서 안해버리고.. 대학을 들어가고는 싶은데 왜 몸과 머리가 따로 노는지.. 제 자신이 절박하지 않은걸까요? 재수 뒷받침할 형편이 안 돼 혼자 금토일 알바하면서 하는데 하고오면 너무 피곤해서 졸음만 몰려오고 하네요 재수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지만 최대한 사설은 하고싶지 않았는데 역시 사설을 해야하는걸까요.. 어쩌면 좋을까요..외대 정말 꿈의 학교..저의 준거집단인데..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알라님 부모님 제게 힘을주세요. 제발 면접까지만이라도 가게 해주세요.
제발 나 합격 좀 시켜줘...
9급공무원 준비중이신분 계신가요오 ㅠ 19살 특성화고에 재학중이면서도 현재 상업기능요원으로 뽑혀 군대를 가지않습니다 그래서 그기간동안 공부를 해보려고하는데 저희누나가 9급공무원 공부를 시작해서 같이해보려고하는데 혹시 조언좀해주실분 계신가요 궁굼한것도있고요
저는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19살학생이고요 지금 취업을 나와있는상태입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대도 면제되도록 계약해놓은 상태구요 산업기능요원을 수행하는동안 최소 3년이라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그시간동안 9급공무원을 준비해볼까합니다 조언좀해주세요 ㅠ
요즘 하루하루 숨이 턱턱 막혀요 자꾸 우울해요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것 같아요 미래도 모르겠고 희망이 안보여요 그냥 자다가 조용히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미술진로로 잡았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요즘들어 자주 느껴요 막 톡톡튀는 예술감각같은것도 없고 창의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그냥 모르겠어요 재능없는것같아요 입시미술도 정말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고 갑갑해요 정말 한심하지만 중학생때는 미술학원에서 잠만 자다 왔어요 너무 싫어서 그래서 끊었다가 고등학생되고 다시 다니기 시작하면서 계속 다니고있긴한데 별 차이없어요 ***않을 뿐이지 멍때리고있고 폰만지고있고 친구랑 잡담하고 그림은 그닥 안그리고 (따로 연습장에 그리는 건 꾸준히 그리지만 솔직히 대학가는 그림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성적도 너무 처참해서 갈 대학도 없어요 그래서 희망하는 대학같은거 없어요 어짜피 웬만한데는 못가요 돈만 주면 들어가는 그런데나 가능할거에요 차라리 유학을 가고싶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우리나라 자체가 싫어서 이민가고싶은것도 있고) 워홀로 돈벌고 언어공부해서 갈까하고 계획도 세웠는데(부모님은 분명 비싸다고 반대할테니 혼자힘으로 가려고요) 생각해보니 내가 예술적인 감각도 없는데 대학에서 뽑아줄지도 의문이고 그냥 생각하면 할수록 다 막막해서 모르겠어요 그냥 다 힘들어요 지치고 의욕도 안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요즘은 내가 그림 시작한것도 후회하게돼요 괜히 설친것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그림인데 자꾸 후회하게돼요 입시미술이 너무 싫고 따분해 죽을맛이니까 거기다 계속 슬럼프가 반복되고있으니까 내가 미술이 싫어졌나라고도 생각했어요 근데 학교 미술수행할때 대충 때우고 쉬려고 크레파스잡았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행복했어요 오랜만에 느끼는 감각이었고 그래서 집에와서 크레파스있나 ***봤어요 그걸 보면 난 아직 그림을 좋아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자꾸 후회하게되니까 과거의 나를 미워하게 되니까 또 싫어요 그러지않고싶은데 계속 그러게돼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무능해서 싫어요 미래도 막막하고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만 들어가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고 그냥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이런 생각 많이 하게돼요 너무 힘들어요
29살 여자에요. 저는 나름 서울의 좋은 대학교를 졸업했어요. 작년부터 기간제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다들 너정도면! 이렇게 이야기하지만...스스로 불안하고 비교하고 그래요. 지금까지 앞만보고 달려왔던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모아둔 돈은 없네요.. 과외를하며 임용준비를하려고 노력했지만...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어요. 괜찮다가도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점이 오면 힘들어서 버티지를 못하게되고... 이렇게 일년 이년 보대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자꾸 자존감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내년이면 서른인데.. 내년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친구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기도하는데 저는 아직 직업도 불안하고. 연애도 제대로 해***도 못하고... 자꾸 다 늦은거 같다는 생각만들고 그래요... 밝은 척 괜찮은 척하지만 힘드네요..
어제 오늘 연속으로 심층 면접을 보면서 멘탈이 탈탈 털렸다. 어제는 교수님들이 비판적이셔서 힘들었고 오늘은 수만휘에 올라온 같은 과 면접 후기를 보면서 교수님들의 분위기가 비교가 되어서 힘들었다. 사실 나는 자소서 첨삭을 받아서 실제로 약간 각색된 부분도 있고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에서 차이가 커서 양심에 찔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면접을 보고 나니 내가 정말 여러모로 못나고 의사소통 능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좌절감이 가득 차오르는게 느껴졌다. 고2 겨울, 겨우 찾은 그 꿈을 이루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내가 내 진로와 관련 체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는 대학교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있어선 안되는 것인걸까 만약 내가 대학에 진학하게 되더라도 대학교 수준을 따라갈 수는 있는걸까 교수님들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걸까
제가 지금중3입니다. 내신은 중간정도라서 인문계에 가서 잘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취업과 관련된 활동이나 노력이 아니었다고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취업이 안되는건 그 게으름의 댓가라고 들으니 너무 괴로워요 제가 살아온게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것처럼.... 다른사람보다 영어성적이 안나와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거나 진로를 못정해서 오래 방황하고 괴로워했던건데 게을렀다고 들으니...
불확실한 미래,. 얼른 해결되면 좋겠다
나 왜뽑았어????,??, 서류 면접 다 내가한건 맞는데 너희들 나 비웃었잖아 깠잖아. 내가 필요해서 뽑은건 알겠는데 날 가르쳐줄 맘은 있는거야????? 말했다시피 그 포지션 직접해본건 아닌데 그래서 비웃은거 아니었어??? 왜여기 이런애가 왔나하는 뉘앙스였잖아 어필한게 먹힌거야????? 하긴 그래. 지금 남들 다 말리는데 난 가고싶어. 내가 이럴줄 너희들은 알았던거지?? 되고싶지만 안될줄 알았어 될거같았지만 안될줄 알았어 되고나니까 왜됬는지 모르겠어.
미술입시준비를하고있는 고2입니다 몇개월전 디자인에서 애니쪽으로 옮기게되었는데 그이유가 저는 중학생때 캐릭터그림도 많이그렸었고 즐겼었으며 꿈이 캐릭터디자이너였기때문에 디자인보다는 애니쪽이 더 재밌고 나에게 더 잘맞겠다 싶어서 옮기게되었습니다. 학원옮기기직전 디자인학원선생님께서 애니쪽은 너랑안맞을거다 많이어렵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흘려듣고 그냥옮겼습니다 근데 요즘엔 그말이 계속생각납니다 학원애들은 그림도많이그리는거같고 애니에관심이많은데 저는 중학생때만큼 그림을자주그리는게아니라 생각나면 그리고 그림이그려야실력이늘텐데 그런생각만하고 막상 그릴려고해도땡기지가않습니다ㅠㅠ 대학은가고싶은데...그냥제가이쪽에흥미가떨어진걸까요 그런거같지도않은데 원래 좋아하면 자주 그리지않나요..중학생때와는 많이달라진거같습니다 제가 선택을 잘못한건지 두렵네요 학원은계속다닐생각이지만 이런제자신이혼란스러워요..
(여자)제 꿈은 웹툰작가고 현재 중학생이에요. 그런데 아빠가 제 꿈을 계속 넌 안됀다는식으로 말해요. 매일 정도는 아니고 1주일에 2,3번정도 일본애니도보고, 그냥 웹툰 보고, 태블릿으로 그림도 연습하고, 공모전도 하다가 도전만화에 나갈려고 그러는데 아빠가 계속 뭔 이딴짓 하냐고 그리고 일본 그거 ***이나 본다고 그리고 넌 그딴거 말고 그냥 캐릭터설정하는 그런직업(?) 됀다고 매일 그러세요. 제가 아빠때문에 가수길도 포기했고, 프로게이머도 포기했고, 상담가도 포기했는데 전 지금 아빠가 너무 미워요. 그래서 아빠말이 계속 귀에들어와서 난 웹툰작가가 되지못할까 라고 계속 생각이들어요. 웹툰작가길도 과연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아빠말만 따를까요? 아빠가 절 생각해서 그러시는건 맞는데 전 매번 슬퍼요. 어떻하죠?
안녕하세요 올해 고1인 학생이에요 제 꿈은 고등학교입학전까지 시인,바리스타 등 종종 흔들린 적이 있었지만 당연하다는 듯 교사였어요. 아마 두 분다 공무원이신 부모님 영향도 있었고 지금까지 성적도 중상을 유지해왔기에 그냥 무의식중에 교사를 꿈꿔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진학,진로,취업과 관련된 문제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요새 교사를 적게 뽑는데 지원자는 많아서 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학기초에 장래희망을 이미 교사로 써냈지만 써낸 후에 갈등이 많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학교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었고 그 때 제 꿈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상담사 계열로 가고싶어졌어요. 이유는 저는 행복한 근심걱정없는 세상에서 사는게 소원이자 비전같은거였어요. 불가능한 일일지도 ㄷ모르지만 조금이라도 그런 세상을 만들기위해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돕고싶어졌어요! 호기심에 알아봤는데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지 상담사의 길 또한 멀고 험하더라구요. 아마 내가 원하는 일이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사의 길이 험하다고 했을 때는 제가 망설였는데 상담사의 길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오히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올해 1학기까지 일이에요.) 하지만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렸을 때 부모님께서는 반가워하지 않으셨어요..항상 제 선택을 지지해주시던 부모님께서 그런반응을 보이시니까 당황스럽고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엄마는 시간이 지나서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 아빠께서는 지금까지도 제게 꿈을 바꿀생각이 없냐고 물어보세요. 앞에서 잠깐 언급한 바리스타의 꿈을 초6때 접은 것도 아빠가 그런건 취미로 하는거라고 말씀하셔서 였어요.원래 보수적인 분이시기는 하지만 그럴때마다 힘들고 서럽고.. 얼마전 또 그러셔서 아빠께서 원하시는 직업을 여쭤봤어요. 교수,검사,변호사.. 아빠께서는 제가 꿈을 크게 갖길바라세요. 제가 꿈에 크기가 어디있냐고 그랬더니 니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세상은 안그렇다고 연봉으로 결정난다고 그러셨어요.. 더불어 국립대아니면 보내줄 생각없으니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씀까지.. 서러워서 펑펑울었어요 워낙 성격이 소심하고 걱정많고 상처잘받아서 우울할땐 우울의 끝을 달리는데 그 일있고 며칠은 계속 저기압이었어요.. 아빠께서는 상담계열 직업이 월급도 많이 못받고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만 상대해서 제가 힘들거라고 단정지으세요. 그런게 아니라고 말씀드려도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 고민을 가족에 분류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아직 어린제가 벌써부터 이런 걱정을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나름 큰 고민 중하나라 누구든지 조언 부탁드려요..ㅠ ( 아 그리고 임상심리,상담심리 중 고민하고있고 대학원까지나와야해서 걱정이 많은데 상담계열,심리학과 잘아시는 분들 조언이나 팁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