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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에 정이 안붙어요. 공부하고 싶지 않아요. 성적 맞춰서 취업생각하고 대학에 오긴 했는데 다 후회스럽고 포기하고 싶어요. 지금은 휴학중이고 복학하면 3학년인데 이뤄놓은게 아무것도 없네요. 학점은 엉망에 스펙도 없고 돈도 없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냥 참고 전공 공부를 다시 잡는 게 답이겠죠? 지금까지 해온거 다 내던지고 뛰어들고싶은 간절한 꿈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들 참고 노력하면서 사는건데 저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현실을 못보고 방황만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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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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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여학생입니다... 아직 이런말 하기엔 철엾고 어리지만...그리고 남들에 비해 정말 적은 고통이지만...그걸 아는데도 계속 우울하고 힘드네요... 차라리 공부를 포기한 아이라면 편할텐데... 저는 늦게태어나서 부모님께서 나이가 많으셔요... 그래서 저를 더 귀하게 키워주셨고 사랑도 많이 주셨어요... 근데 저는 요즘 너무 그것들이 싫어요 제가 원하는데로 다해줬으니까 공부를 열심히 하래요 저번에 정말 열심히 해서 30등까지 갔는데 .... 심지어 기말고사는...과목도 더 많아서 더 떨어질것같고 너무 불안해요 진짜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부담스럽고... 꿈도 없어서 제가 이걸 왜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좋아하는건 있지만 직업으로 삼을진 잘모르겠고 재능도 특출난것도 아니고... 이대로계속 꿈이 없는채로 공부,시험,학원만 반복해야할까봐 너무 무서워요...전 이제 어떻해야하죠?

jewon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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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너무 많아.. 지레 겁먹고 걱정부터 하게된다. 한번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져버릴까.. 인생이 걸린일이라 생각하니깐 모든 시험들이 두려워지면서 공부가 하기싫어지고...도전하기가 어려워진다. 너무 무섭다 잘못된 선택으로 성적이 떨어지고 또 그로인해 인생이 망쳐질까 두렵다.... 이 걱정에서 벗어나고 싶다..맘편히 그냥 공부하고싶다. 정말..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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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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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운이라면 언제까지 운이없는거야 내가 뭘 그리 잘못한건데 왜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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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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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대 석사 4학기입니다. 다른 연구실처럼 12시간~ 14시간씩 연구실에 있으면서 주말출근하고..수업조교도 하고 연구비도 관리하고 아무때나 교수님 전화오는거 받아서 업무처리하고 심부름도 간간히 평가시즌에는 출장다니고 한지 4년정도 되었네요. 취업시즌에 다 떨어져서 6개월 유예를 남겨두고 교수님이 취업공부좀 하면서 연구실에 나와 일도 도우라고 말을 하시니 참 힘드네요. 다른 연구생들은 간간히 피씨방 가서 오버워치를 즐기는데 저는 제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여자라고 커피타고 있으니 착찹합니다. 이제는 후배들한테 일 넘기고 해야할때인데 교수님은 일생기면 저부터 찾습니다. 일 주고 말년에 네가 고생이 참 많네 소리를 들으면 제 멘탈이 탈탈 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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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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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취준생인데, 죽고싶습니다. 글이 좀 많이 길어요. 그래도 다 털어놓고싶습니다. 너무 힘들고,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네요... ㅠㅠ 마카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이렇게 조언을 구하는 이유는 어머니 때문입니다. 저는 전기관련 기술 자격증들을 취득하면서 설비나 감리쪽 업무에서 일하겠다는 계획을 잡아왔습니다.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서 일을하고 경력을 쌓아 대기업이나 공사같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전, 기회가 돼서 정말 작지만 제가 하고싶었던 감리업무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작은 중소기업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 사실을 어머니께 알리자 그런 구멍가게같은데는 왜 들어가냐고 그러시는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인맥이 꽤 넓습니다. 제가 타지에 나가서 유명하지도 않은 중소기업쪽에서 일할꺼면 차라리 자기가 아는 회사 사장님한테 이야기해서 거기서 경력이나 쌓으라고 하더군요. 덤으로 그런 시덥잖은 곳에서 면접제의 오는건 거들떠***도 말라며.... 그래서 먼저 제의가 왔던 면접은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어머니와 함께 그 회사 사장님에게 가서 이런저런걸 물었고(그쪽은 외선관련 일을 하더라구요) 면접을 통해서 감리는 나중에 퇴직하고 하는게 낫고, 그걸 하고싶은 이유가 안전과 관련된거라면 차라리 1, 2년정도 더 공부해서 전기안전공사같은곳을 취업하라고 그러더군요.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저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진짜 전기인을 만나서 조언을 들었고, 현실을 알았고, 저는 전기안전공사 쪽으로 가기위해서 노선을 갈아탔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는 제가 전기안전공사만 노리는걸 안 좋게 생각하십니다. 공기업을 노렸으면 공기업이란 공기업은 일단 다 찔러놓고 보라는겁니다. 설령 거기서 제가 원하는 업무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말이죠. "회사에가면 막상 뭘 할지도 모르는데 왜 벌써 설비쪽 업무에 대해서만 준비해놓으며, 공기업중에선 왜 그쪽만 노리느냐? 네가 자격요건이 되면 일단 다 넣어보고 그중에 되는곳을 가는거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막상 가보면 네가 생각한 일은 안 할수도 있고, 하고싶은 일 따라서 취업하는것도 어려운 일이다. 네가 아직 현실을 몰라서 엄마가 이렇게 얘기해주는데 너는 왜 이렇게 네 고집만 부리는거냐?" 이런 말씀도 하시고... 솔직히 어머니 말씀이 틀린말씀이 아닌거라는것도 알고, 제가 현실을 잘 모르는것도 맞아요. 학창시절땐 공부만 하라며 알바 하지 말라고해서 일머리도 잘 모르고...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저희집이 그리 못 사는 편은 아닙니다. 몇년이고 공부하겠다고 한다면 지원도 해 줄 수 있는 집이에요. 나이 26살 쳐먹고 지금까지 부모님께 용돈받으면서 지냅니다. 저는 용돈을 아직까지도 타서 쓰는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독립해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갚고싶기때문에 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건데... 아직까지도 어머니는 첫 직장이 중요하다며 제가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에 가서 일하는걸 반대하세요. 다른 가족들은 그나마 정 네가 그쪽 일을 하고싶으면 부딫혀보고 느껴보라는 입장이라서 좋긴하지만, 어머니의 입장이 너무 완고하시고 강해서 의견충돌이 분분하고, 결국 제가 정말로 가고싶은 기업, 그리고 그곳에 가기 위해서 지금 해야하는 일마저 직시하지 못 해서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일단 이지경까지 오면서 지금의 제 계획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단 제 최종 목표는 전기안전공사로 잡았습니다. 그때 사장님의 조언 덕분이기도 하고, 홈피에 들어가서 무슨일을 하는지 직무명세서를 보니까 딱 제가 원하던 일이더라구요. (주로 설비들 유지보수하는 업무) 하지만 부모님 의견도 있어서 일단 전기와 관련된(설비뿐만이 아닌 전기와 관련한 모든 업무) 최소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들에 자소서를 써 넣어가며 반년에서 1년정도는 제 역량을 더 쌓을 계획입니다. 토익점수랑 한국사가 없거든요... (거기서 취업한다면 이제 부서이동을 하든지 해서 설비쪽 일을 하는걸로...) 그리고 20***부터는 정말 그땐 1년동안 전기안전공사만 집어넣어볼 계획이에요. 그때쯤이면 거기서 요구하는 자격사항을 다 갖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겠죠. 그래서 어제오늘부터 책이니 인강이니 학원이니 알아보고 공부할 준비하느라 알아보곤 있지만, 지금 제가 세운 이 계획이 과연 옳바른 길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계획만 잡고 실천으로 옮기질 못하고 있어요. (취업스터디같은것도 하고싶은데 겁나서 섣불리 못하겠고...) 제가 가려는 이 길, 이 계획이 과연 옳은걸까요? 그리고 부모님의 말씀은 어디까지 들어야할까요? 현실적인 조언이든 격려든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마음은 당장이라도 집에서 뛰쳐나와 시궁창인생으로 내가 하고싶은데로 살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제 등 뒤에 있는 부모님과 몇몇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럴 수는 없을거같아요... ㅠㅠ 그리고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랄께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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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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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였던 지난날.. 배우던걸, 꿈꾸던것을 포기했습니다. 포기한지 3달이 지났는데, 앞길이 막막하네요. 좋아서 시작했던 꿈이였지만, 그 꿈을 접으니 섭섭하기도하고 아쉽기도합니다. 부모님과 마찰에 이겨내지 못하여 제 꿈을 접은 제가 한심하지만.. 그렇게 다시 백수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했다가 접고 본가로 왔지만,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지내고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쉬는듯이 살게되네요.. 아침부터 시작하는 운동, 운동이 끝나고는 조금이라도 돈을 벌*** 그림을 그리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가지만. 이 하루가 얼마나 지치는지 슬럼프가 자리잡은듯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 행동이 그저 철없는 아이로 생각만 하시네요. 저는 어찌 미래를 생각해야될까요...앞길이 막막하고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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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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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만약 이대로만 간다면 전 적당히 벌어먹고 살 수 있을건데 근데 이 일에 흥미를 느낄수가 없어요.. 다른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기에는 더 이상 부모님의 신세를 질 수 없어요 부모님은 괜찮다해도 제가 못견딜것만 같아요 안그래도 이 진로로 제대로 배운것도아니고 어정쩡하게 못하는것도 아니고 잘하는것도 아닌 상탠데 그냥 이길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다른것들을 또 배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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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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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처음 앱 깔고 와봤어요. 잠이 안드는게 괴롭네요. 내려놓고 싶은 생각 하고 싶지 않은생각. 몸은 너무 피곤해 하는데 머릿속은 생각들로 가득차서 잠을 못이뤄요.

milklatt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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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나도 직장에 다니고싶은데 뭐가 문제일까.. 그냥 나 자체가 문제인걸까 나혼자 나는 이러니까 안될거야 하면서 일하는 내또래에 사람들하고 나를 비교하면서 계속 깎아내리고 우울해하고 슬퍼한다 나도 내가 뭐를 해야하는지 뭐부터 해야는지 모르겠다 그냥 숨어버리고만 싶다..ㅠㅠ 얘기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써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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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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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주말 오후타임 하는데. 저 다음으로 하는 교대생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교대 할 때마다 10분 전에 와서 정산이랑 다 해서 맞춰보고 그래야되는데 5분 전에 오거나 정각에 와요.. 오늘은 특히 진열상품 나간게 많은 날이고 폐기상품도 저번 주말에 비해 2배가량이나 더 많은 날이라서 정신 없는 날이었는데 5분 전에 와서 제가 정산 도와주고 하느라 재고 떨어진거 채크 못했더니 그거 가지고 되려 뭐라하네요.. 솔직히 자기가 5분이 아니라 10분 전에 와서 미리 정산해놔주고 그러면 제가 적어도 재고 체크 할 시간이라도 있었을텐데.. 5분 전에 와서 퇴근시간 오바되게 해놓고.. 솔직히 진짜 어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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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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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봣는데 한군데서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다른곳에 면접을본곳 더맘에 들어서.. 연락을 준다던데..당장 그연락온데 출근을 해야할지.. 그회사에 연락이올지 기다려야할지ㅜ 고민이네요..ㅜ어떡하면 좋을까요..?

asdc125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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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복학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는데 복학하지 말고 바로 취업하는게 좋다고 비싼 등록금 내지말고 취업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솔깃 합니다. 근데 저는 취업을 할려면 졸업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취업을 해도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힘들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복학과 취업에서 복잡한 고민을 하는데 2달뒤면 복학 신청도 해야되서 점점 머리와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해지네요...

blackhit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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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년쯤 무역 일을 하였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외국어가 늘지 않으니, 직업이 적성에 맞지 않는 듯 하고, 위축되네요. 내년이면 30살인데.. 이제부터 새로운 진로로 부딪혀야할지? 현재 업종에서 좀 더 노력해야할까요? 30살이면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늦을까요?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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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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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원하는대기업..최종면접에서탈락했습니다 문제는 이번이처음이아니란겁니다. 나이는 내년이면29살이고 아직경력도없습니다. 친구들은 다취업하***괴감에 잠도안오고 모든것에흥미를잃고 밥도잘안먹습니다. 어떻게 무엇을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삶이 이렇게 힘들줄몰랐네요 안일했던 저자신에게화도나고 울고만있습니다. 친구들은 잘될거라고 너라면할수있다고 하지만 이제지치네요 ㅜㅜ

minim1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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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아서 선술집을 하는게 낳을까요?? 직장에서 월급받으면서 일하는게 낳을까요? 장사는 이모가 자리를 잡아서 오픈을 했는데 자그마한 3개 테이블 있는 선술집인데 금전적으로도 도와준다고하고 월세가 35라 싸서 부담없이 하기 좋아보이고 하루에 3테이블만 받아도 적자예요 넘겨받을려면 대출도 받아야되고 장사가 안되면 위험부담도 있고 직장은 13시간 일하는데 200받다가 지금 230을 받기로 했어요 힘들기도 하고 타지에서 숙소 생활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가게주인이 사촌 형님이 인수 받아서 도와주면서 배우는입장이라 쉽게 발빼기도 뭐하고 현재 가게 사장님들이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myaosh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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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 보러가야 하는데 잠이 안오네요 쩝 ㅡㅡ 넘 올만에 봐서 그런가

shin256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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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미술로는 정말 잘할수있고 자신있어서 정말 진심으로 미술쪽으로 가고싶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까놓고 말하자면 공부를 전혀 안한 수학은 15점, 공부를 중간정도로한 영어는 70점을 맞았어요. 예고를 가고싶은데 예고도 공부를 많이 본다고 알고있는데 지금부터 이악물고 공부하면 좋은 성적 나올수있을까요?

ccumby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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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랜기간 공부하는 임용준비생입니다. 대학졸업후 바로 임용준비할때는 엄마가 말기암 진단 받으셔서 공부 중단하고 말았네요. 비주류 과목이다보니 티오가 항상 적고 경쟁룰이 높은데 아이러니하게도 그해가 가장 많이 뽑을때였네요. 그후 2년은 티오가 없었구요. 그당시는 시험 한달전 티오를 알려주었어요. 공부시작한지 3년째 되던해 1차에서 합격하고 2차에서 실패를 했네요. 실패 극복이 쉽지 않아서 그후로부터 4년정도 기간제 일을 했어요. 올해 과감히 일을 쉬고 공부를 하는데 꼭 붙고 싶다는 관념이 과도한 긴장을 불러 일으키어 손이떨리고 어지럽고 숨이 막히고 그러네요. 시험에 대한 쓸데없는 고민들로 공포심두 생기구요..시험보다 숨이 안쉬어져서 뛰쳐나가고 싶음 어쩌지 이런 고민들이요..도서관에서 나와서 울면서 집에 돌아와 쉬고있는 날입니다.. 시험 중압감을 이겨내고 당당한 내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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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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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대학원석사 2학년생인 학생입니다ㅎㅎ 국내에서 서울대학의 대학원을 다니고있어요ㅎㅎ.. 저의 어릴 때 꿈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주는 일이있어요. 그래서 한 때는 의사가되길 바라기도했죠. 그렇지만 전 더 많은이들에게 도움이되는 기초과학분야를 공부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이 길을 걸어가구있 습니다.. 근데 이 길에선 직접적으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 을 줄 수가없네요.. 누군가 길가에 쓰러져도, 죽어가도 전 아무런 도움 을 줄 수 없어요ㅎㅎ.. 많은 고민을해요 이 길이 옳은길인가. 이제와서 바꿔야하나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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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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