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자아/성격

아주 어린날, 언제부터였는지도 기억도 나지 않을적부터 10분을, 몇시간을,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잠으로 보내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꿈을 꾸고 있어요. 자고 일어나면 어떤 꿈을 꾸었는지 기억도 나고.. 이런 상황 때문에 얼마를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항상 피곤하네요.. 최근 두통이 전보다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고등학생인데도 이렇게 예민해서야 나이가 들 수록 둥글지 않고 날카로워진다고, 그땐 더 심할거라고 의사 선생님이 안타깝다는 눈빛으로 절 보셨어요. 평소 예민하고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를 남들보다 크게 받는 편이라는 걸 늘 느끼기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려 해도 잘 되지가 않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8
자아/성격

알바라도 해야되는데 누가 나같은거 뽑을까 싶고 해봤자 실수만하겠지이러고 ㅠ ㅠ 할수있다고 용기있는말좀해주세요 알바하기가 무섭네요 그냥 뭐가 무서*** 그냥 마냥 무서워요 언제까지 집에만있을껀지.......

LOVELYI
· 8년 전
공감5
댓글4
조회수11
자아/성격

정신분열과 반사회성 증후군 이게 나쁜걸까?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0
자아/성격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길.

murimuro0325
· 8년 전
공감15
댓글2
조회수8
자아/성격

저는 친한친구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친한 친구들에게조차 그 아이들이 사실은 뒤에서 날 험담하고있으면 어쩌지? 사실은 나를 싫어하는거라면? 과 같은 생각을 해버리고 맙니다. 이런 제 성격이 진짜 혐오스러워요. 그들에게 말을 걸기 전에 내가 말을 걸어 싫어하면 어쩌지같은 생각도 해버리고 맙니다. 이건 신중한 성격이라고 좋게 포장할수도 없을것같습니다. 저 진짜 어떡하죠.. 이러다가 인간불신이 생길 것 같아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7
자아/성격

제 자신이 너무 소심해서 극혐이에요.. 매일 친구도 없구 모둠이나 숙소같은데 정하면 늘 저혼자니까요.. 매일 혼자,혼자,혼자...너무 외로워요 이제 고2올라가는데 모르는친구들은 많다만 저에게 아는척을 해주거나 인사를 하는친구는 아예 없더라구요.. 그리구 저 자신이 너무 답답한데.. 할말이 당당하게 안나오고 말을 꾹 참게되구요 발표같은건 진짜 못하고 앞으로 나가서 하는것도 잘 못하구요 말하는것 자체를 어려워하는것같아요.. 그리구 또 답답함이 뭐냐면.. 목소리크기는 적당한데 저의 말을 무시하는 애들이 있다는겁니다. 인사를 해도 무시하는애들도 있구요 너무 스트레스쌓이고 죽여버리고 싶을때도 있구요 매일 걔내들이 무시를 하는데 뭐 어떻게 친구를 사귀어야할지 고민도 매일매일되구 소심한것 자체를 없애버리고 싶네요 저자신도 답답하답니다ㅠㅠ 상담같은거 그런거 다 안통해요 할말 딱딱 하고 살아라곤 하는데 애들이 무시를 하잖아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7
자아/성격

대학원생 입니다. 교육을 전공하고 있는데 발표수업이 너무 많네요. 발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 ㅠㅠ 다음주에 또 발표가 있고. . 괴롭습니다. 발표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ㅠㅠ

kkkkkkk27
· 8년 전
공감4
댓글7
조회수7
자아/성격

다같이 있고 싶다가도 혼자이고 싶은 이런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혼자이기는 싫지만 다같이 있고 싶은 제 마음은 무엇일까요?

ss30410
· 8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0
자아/성격

제가 걱정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매일 불안해서 잠도 잘 못 자고 되게 즐겁게 논 적이 없어요 제가 걱정되서 안되겠다고 하고 반복해서 묻고 의심하고 근데 그게 귀찮고 절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사람들이 그걸 알아주고 이해해 줬으면해요 제가 걱정이 너무많고 불안해하는걸 알아줬으면해요 저도 너무 힘든걸

rinb612
· 8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9
자아/성격

죽는게 꼭 나쁜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어차피 살아봐야 낙도 없고, 시련만이 계속 찾아오는데 그저 체면때문에 어영부영사는게 과연 옳은걸까 하고 말로는 생각으로는 열정, 노력, 끈기라는 진부한 단어들을 되뇌여도 결국은 힘들 사람은 힘들것이란건 바뀌지않아요.. 모두가 죽지마라고 말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제 옆에 있어주지 않아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너는 죽어도 괜찮다고, 죽어도 니가 나쁜게 아니라고 해주면 좋을텐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14
댓글11
조회수16
자아/성격

이렇게 잠이 안 오는 밤이면, 여러가지 마음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잠이 안오는 밤이라 해도, 이제는 일상이지만.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잠을 자기 싫었고, 잠들기 전이 허무한 게 너무 싫었으니까. 그게 버릇이 된 것 같았다. 시간이 흐르니, 타인과의 생활리듬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로 인해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많았다. 화를 표현해낼 사람이 필요했던 것일 지도 모른다. 어느샌가, 내가 잠을 *** 않는 것은 타인과의 소통부재-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되어있었다. 최소한 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실제로 그랬던 것인지 사실 여부는 내게 중요치 않았던 것 같다. 내 탓 하기를 싫었기에, 타인에게 떠밀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난 만족했으니 되었던 걸까, 잘 모르겠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1
자아/성격

어렸을 때는 어른이 되면 저절로 용기도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른들은 마치 슈퍼히어로처럼 아주 큰 사람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나니 알게 되었다. 모두 용기있어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었음을.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무너져버릴 것 같아서. 지금의 나는, 어른을 꿈꾸던 그 아이가 그립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9
자아/성격

저는 어리버리하고 답답한 성격이예요

diejfiodld
· 8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13
자아/성격

나 진짜 쩌는 사람인데 키워드 봐 근데 왜 이러고 사냐 너를 사랑해라

flowhalo
· 8년 전
공감10
댓글6
조회수11
자아/성격

재채기할때 외국에서 "god bless you"라고 해준다네요?!?! 그런데 신이 당신을 축복하길 윈합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신념이 자꾸 어지럽게 되네요... 성격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도 저자신을 모를만큼 요즘들어서 교회얘들이랑 사이가 나빠진후에 교회도 안가다보니까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구 지금은 후회만 그자리에 남네요...

Scott0326
· 8년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11
자아/성격

저는 정말 생각이 많아요. 그만큼 걱정도 많고 정말 예민한 성격이에요.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정말 사소한 것 하나 까지도 저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고민하고,걱정한답니다. 이 예민함을 고치려고까지 해봤어요. 제 주위에 대다수에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제가 틀렸다고 말했거든요. "별 것 도 아닌 것 가지고 뭘.." "사춘기네 너넨 땐 다 그렇다." 하구요. 전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건데... 그런데 최근에 예민함이라는 건 재능이란 걸 누군가 말씀해 주셨어요. 사건의 증거를 잡아내는 탐정이나 경찰도,모든 현상을 다른 사람과 다른 시선으로 본 과학자도 모두 예민했기에 가능한 것 들 이니까요. 저는 부끄럽게도 솔직하지 못해요. 이렇게 예민하다 보니 남들이 절 어떻게 받아드릴까 남들이 하는 행동,말투 하나하나 정말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조금의 미운말도 듣기 싫어서 자꾸만 완벽한 척 한답니다. 현실의 저는 잘하는 것 제대로 없는 사람인데요. 솔직해지고싶고 많이 부족한 제 자신을 직면해 성장하려고 노력하려고 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식으로요.

rlathf1234
· 8년 전
공감12
댓글7
조회수11
자아/성격

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요즘 그냥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미래가 두렵고 고등학교가 두려워서 요즘 집에서 3일에 한 번 씩 우는 것 같아요. 제가 원래 잠 엄청 깊게자서 누가 싸대기 때려도 못 깼는데 요즘은 새벽에 2~3번씩 깨요 누워도 1시간동안 뒤척이다가 자구요. 왜 이러는걸까요? 이런 말 하면 재수 없어 보이겠지만, 저는 범생이 타입이라 선생님한테 혼난 적이 별로 없어요 세도 10번이내에요. 근데 제가 며칠 전 쌤한테 정신 챙기고 다니라고 멍때리지 말라고 혼났(?)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제가 요즘 이상한가봐요 이럴 땐 어떡해야하죠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9
자아/성격

이틀 만에 다시 나오는군. 그래. 여전히 취업 준비로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 동안의 영향 때문인지 나에게 오는 반응들이 현저히 적다. 너무하네. 그래도 한번이라도 봐주지. 그렇게 몸을 단련***면서 난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해나간다.

mastery2017
· 8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9
자아/성격

안녕하세요 현재 고3입니다. 부모님이 이제 슬슬 알바 자리 알아보라고하셔서 알았다고는 했는데 알바하는게 무서워요... 한번도 안해봤구요.. 알바하면 사람들 대하면서 일해야하는데 그게 너무 무서워요 약간 대인기피증같은거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모르는사람이랑 말할때 목소리가 안나오고 일을 해야하는데 잘하는것도 없고...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데 긴장하면 몇시간이고 배가 계속 아프고 화장실을 쉴틈없이 가야합니다... 화장실 많이가면 당연히 좋아하지 않을 것 같고요.. 짧게 요약하자면 너무 무서워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0
자아/성격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다 카톡, 페이스북 같은 sns는 벌써 지*** 오래고 이제 전화번호까지 바꿀 생각하고 있다.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나의 상황, 고민에 대해 잘 말하고 다녔지만 요즘은 의식하며 나를 숨기고 있다. 쥐구멍 속으로 들어갈 생각만 매일 하고있다..

jiwu
· 8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