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인데, 지금 저희 학교에 있는 것만으로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혀와요. 기숙사라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100일 남짓 남았는데, 자퇴가 너무 하고 싶고, 집은 가족 중 한 명이 아파서 온 가족 신경이 그쪽으로 가있는 터라 자퇴해도 여력이 안 돼요. 부모님도 원치 않으시고... 하지만 저는 정말 제 숨을 막고 싶을 정도로 이 공간에 있는 게 버거워요 어떡하죠..?
고등학교 3학년인데, 지금 저희 학교에 있는 것만으로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혀와요. 기숙사라서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100일 남짓 남았는데, 자퇴가 너무 하고 싶고, 집은 가족 중 한 명이 아파서 온 가족 신경이 그쪽으로 가있는 터라 자퇴해도 여력이 안 돼요. 부모님도 원치 않으시고... 하지만 저는 정말 제 숨을 막고 싶을 정도로 이 공간에 있는 게 버거워요 어떡하죠..?
고1 1학기를 마쳤는데 성적이 거의 6등급이고 7등급 하나에 4등급 하나있는데... 대학못갈거같아요 제가 공부를 할수있을지 잘하는것도 없습니다 자신감은 점점 하락하네요..
저는 정말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공부만 ***시죠 하지만 저는 공부도 그리잘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루한걸 못참다보니 공부와는 인연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친구간의 갈등이 있었어서 지금은 정말 살기 힘들고 지치고 죽고싶습니다 자살하고싶은데 어떡하죠?
17살,,너무 어린나인데 전 돈을 벌어요 용돈이 아닌 생활비를,, 제가 힘낼 수 있게 위로해주세요
과학 40점 말고 국어 99점을 좀 더 봐줬음 좋겠는데
제가 꿈이 없는데 내신은 2.3 정도 되는 고 3입니다.. 꿈은 없지만 그나마 가고싶은 과가 있는데 그 과는 같은 학교에서 다른 과에 비교했을때 1등급 정도 더 높아서 고민입니다. 과에 맞춰서 가려면 대학이 제 성에 안차고 대학을 높이면 그 과에 못가요.. 근데 제가 또 막 하고싶은 꿈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그냥 대학을 높여가서 전과를 한다던지 하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 마카님들이 보시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살면서 꿈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대학가서도 꿈이 안생길 확률이 높아요..ㅠㅠㅜ
수행평가가 너무 많아서 너무 지친다 과목당 2개 이상 10과목.. 이걸 모두 챙기는 애들은 숨은 쉬고 사는 걸까 나는 정시나 써야지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배움을 위해 이곳에 온지 오년, 사년간 스승님의 일을 도와드리며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아 소위 말하는 기대주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작품을 그리고 싶어 이년정도 공부에 전념하였고 세상에 드러낼 준비가 어느정도 될 무렵, 스승님께서 강요는 아니지만 세배의 급여를 지급할 생각이 있으니 2년만 더 도와줄 수 있냐 묻습니다. 그 돈이면 2년후엔 집 한채 이상을 마련할 수 있겠더라구요. 프리랜서 특성상 큰 돈을 벌기 쉽지않기때문에 이를 받아드릴지 고민이지만, 꽤 진행된 제 개인작품이 이년간 세상에 드러나지 못하겠죠. 제 고민은 불확실하지만 주도권을 가진 미래를 꿈꾸느냐, 확실하지만 주도권없는 미래를 나아가느냐 입니다. 선택을 부탁하고 싶다기보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충분히 고민해*** 못한 탓에 누군가 하나의 기준점만 제시해준다면 보다 깊이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을거같아요.
저는 고3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넝적이 4.2일 정도로 성적이 낮아요. 저는 제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주변 친구들에게 저에 대해 물어보면 열심히 하는 것 같지가 않아보였대요. 저도 객관적으로 저를 관찰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건 제가 공부를 안 했기 때문이었어요. 고3 1학기 땐 집중이 안 된다는 핑계로 어려운 과목을 버리고 시험 하루 전에 공부하는 저 자신을 보며 충격받았어요. 또, 부모님께 컨디션이 안좋았다, 문제가 어려웠다 등 내 문제를 외부적인 요소에 돌렸다는 사실을 깨닫게되고 너무 창피했어요. 그동안 제 고질적인 문제를 19년 만에 깨달은 제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요.
현재 고3이고요 내신은 1학년때부터 계속 4점대가 나와서 논술전형으로는 갈 수 있는 내신이 돼서 수시로 6논술 하려고 하는데요 두 대학은 최저가 없는 대학을 지원하려고 하고 나머지 4개의 대학은 다 최저가 있어요 근데 제가 6모평 성적을 보니까 최저 맞출 확률이 희박하기도 하고 최저 없는 대학은 경쟁률이 더 높아서 재수할까 고민중인데요 그럼 2학기 내신 버리면 안되겠죠..? 그리고 만약에 재수하면 대학가서 친구 사귀기 힘든가요?
여러분들은 수시 어디 쓰실건가요...??저는 쓸데가 없어서 고민이네요ㅠㅠ
공부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냥 다 포기하고 전문대나갈까.. 진짜 너무 힘들다
죽고싶다
내신 버리고 정시로 갈아탄지 이제 거의 한달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 능력과 맞지 않게 너무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한건 아닌가 싶어 내 친구들은 이미 저멀리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나는 지금 이게 뭐야 내신은 3점대 후반에 이 성적으로는 SKY도 힘들텐데 의대 수시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항상 나 자신에게는 더 노력해야된다고 너 의대가고싶지 않냐고 얘기하면서도 결국에는 지금처럼 집에서 누워만 있네 정시 선택이 후회되지는 않지만 내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현타가 자주 올거고 그때마다 그만큼 시간들을 낭비하겠지 지금 이렇게 글 쓰면서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버리고 있는 것처럼 솔직히 그걸 너무나도 잘 아는데 잘 고쳐지지도 않고 내가 이만큼 의지가 없는 사람이었나 싶고 너무 헛된 꿈만 꾸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에휴 한풀이가 너무 길었네요ㅋㅋㅋㅋㅋ 같은 학교 친구들한테 말하기에는 친구들이 제가 공부를 잘하는 줄 알아서 맨날 공부 잘하잖아 무슨 소리야~ 이러거나 제 친구들은 무슨 전교에서 노는 괴물같은 애들이고 그렇다고 다른 학교 친구들한테 말하면 공부 잘하면서 뭔소리야 이러면서 자기 성적 들먹여서 결국에는 얘기할데가 없다라구요ㅠㅠ 각자 목표가 다르고 성적에 대한 생각이 다른걸텐데..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너무너무 예쁜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만 계신 것 같아요:) 기분 좋은 글들을 읽고 처음으로 행복하게 공부하러 갑니다. 힝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정말정말 사랑해요♡♡♡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내 자신이 그냥 싫다.남들은 다 열심히 내 앞에세 뛰어가고있는데..난 뭐하고 있는거지??
왜 하고싶은거 하며 살순 없을까 왜 꼭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고싶은 일을 할수있을까? 하기 싫은 일을 해도 돈이 없어서 하고싶은일을 미뤄둬야 할까 돈때문에 하고싶은일을 고민해야하고 머뭇거리게 할까 왜 나는 돈이 없을까? 왜 나는 능력이 없어서 돈을 많이 못벌까 그냥 오늘의 마지막도 한심하게 자기비하와 한탄만 늘어놓고있네요
혹시 지금 안 자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고민이 있는데... 물어볼려고요ㅜㅜ
우리나라에서 꿈을 이루려면 얼마나 힘들까 공부도 너무 힘들다 미국이나 해외는 우리나라보다 안빡샐까 하는 마음에 괜스레 자유롭고 싶다
내일 경찰대 시험 보러 가는 고3이에요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짧게 쓸게요 성적이 많이 부족하지만 마음은 간절하기에 힘들고 우울하네요 그냥.. 괜찮다, 고생했다 라는 말 들을 수 있으면, 그럼 조금 나아질 텐데.. 1차시험 당락, 앞으로 진로를 위해 밟아야 할 길, 주위 반응 등이 너무 겁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