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일반 고민

행복은 어떤 직업을 갖느냐, 혹은 어떤 상황에 처하느냐가 아니라 내 마음이 어떻게 현실을 받아들이냐에 따른 것이라 나는 얘기 했고 당신은 나에게 아직 네가 정말 힘들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라 말했다. 나는 굳이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얘기하기 보다는 그런가요 하고 그저 웃었다. 힘듦은.. 절대적 지표가 결코 없다. 팔다리가 잘린 고통과 손톱밑에 박힌 가시의 고통이 결코 다르지 않음을, 그 경중을 따질 수 없음을 나는 애써 항변하지는 않았으나... 내가 인내한 그 시간이 결코 가벼운 동통은 아님을 당신은 알법도 했을 텐데... 아니라 하는 그 마음도 이해해보자 싶었다. 아니, 그냥, 마음쓰지 말자 하고 넘기기로 했다. 나의 힘듦은 당신에게 증명해야하는 일이 아니라 그냥 내가 극복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러나 몰이해를 말하는 당신으로 인해 내가 오늘은 더 외로웠음을.. 결코 당신은 모르지 않을 것임으로.. 어머니, 저는 그저 당신의 가치와, 당신의 중한 것과.. 당신의 약함을 오늘 밤에는 헤아려 보려 합니다. 그러나 그리 길지 않게,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고 나의 삶은 나의 것이니 나는 나의 삶을 그저 살아볼 결심입니다.

vcvcvcvcv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21
일반 고민

누구에게든 말하니까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보물도 아녔는데 왜 깊숙히 숨겨놓고 있었을까.. 현실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그럴 수 있어.. 라고 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살 용기도 있을거 같아요

conard0525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1
일반 고민

마음에 힘이 모자라서 그런가 곁에 누가 있어도 문득 자주 외롭고 힘들어지는 때가 있어 이것도 병인가 하.....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7
일반 고민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말 안 한건데, 사실 내 취미는 글쓰기랑 노래 부르기양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23
일반 고민

욕먹고 미움받을려고 태어난 거 아닌데 나는 왜 그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9
일반 고민

제발 떠나지마 너도 떠나면 난 어쩌냐고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0
일반 고민

행복은 멘탈인거 같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20
일반 고민

무서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7
일반 고민

금요일 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어요 많이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고 물 많이 드세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푹쉬시고 좋은꿈 꾸길 바라요 내일도 화이팅:)

letswalk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9
일반 고민

모두들 5일 동안 수고 많았어요!! 주말에 잘 쉬고 월요일날 힘냅시다

jhho123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2
일반 고민

중2시험 평균94점인데 어떤편이에요 ?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9
일반 고민

이제 올한해가끝나가고 시험도끝났는데 지금부터 내년 반배정 친구 걱정에 너무 불안해요 ㅠㅠ 제가 한 3년 내내 항상 진짜 학기초엔 엄청힘들고적응못했거든요.. 아 뭐라 한마디만해주세요 ..

ming4
· 7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8
일반 고민

위염걸려서 아침부터 아무것도 목먹었더니 기운이 없네요...소화 잘되는 음식 뭐가있을까요

YagamiRaito
· 7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9
일반 고민

나 그래도 괜찮은 사람같아

hicoo
· 7년 전
공감21
댓글4
조회수18
일반 고민

이번년도 안에 해야할 일 -자살하기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1
일반 고민

속아프다더니 잠못자더니 간에 문제가생겼나보다 담즙이 자꾸 빠지네 큰일났네 잠잘자야지 초록색응가가나왔다ㄷㄷ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1
일반 고민

사람은 자신감 없으면 안된다. 하지만 왜 억지로 자신감 얻으려면 더 안 되지? 그래서 더 힘들어... ㅠㅠ

RBheart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19
일반 고민

내로남불이 만연한 사회. 부끄럽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2
일반 고민

제가 일어난일을말해드리겠습니다.저는 중학교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 왕따를 많이당해서 제가보기에도 남에게 과하게 잘해줍니다.중학교에 올라와서도 왕따를 조금 당했죠 근데 제가 어떤사람에게 페메가와서 저도 욱해버려 심한욕을해버렸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학교에 보여주기전에 제 몸일부를 보여달라고해서 보여줬습니다 근데 성기를 보여달라고해서 저는 싫다고하자 12월에보여달라고했습니다 안보여주면 뿌리거나 직접만난다고했습니다.근데 어느덧 12월이 됐습니다.그사람에게 문자가왔습니다 저는 무서워가지고 그 앱을 삭제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고싶지않고 숨기고싶은일인데 부모님에게 알리기싫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자해를 해봤고 자살시도는하지않았는데 할지경입니다 죽음앞에 섰는데 두렵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cho38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5
조회수20
일반 고민

아 너무 신경쓰여요. 다음주 생일인데 애들한테 생일이라고 생일축하노래 불러달라했거든요 아동미술학원에서 일하는데 괜히 부모님들께 말나올까 걱정되요..혹시라도 선물은 절대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ㅠ

happyrain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