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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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요즘 관심 가지고 있는 페미니스트 사상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각 개인마다 생각하는 페미니스트의 논리 나는 남녀가 평등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남녀가 평등 할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싸우고 잣대를 들이대고 하는 모습은 그닥 이해 할 수 없다 '여성혐오'에 대한 논리 여성을 성적대상화하고 낮은 위치로 보고 남성과 다르게 대한 모든 행동 들 그것은 반대의 의미로 '남성혐오' 도 존재할 것 이라 생각한다 이 부분들은 서로 이해하면서 맞춰나가야할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남녀 평등을 주장 하면서 이 부분은 남자,여자가 이해해줘야한다라고 말하는 부분들은 변질된 부분이 있는것같다 그냥 남자는 남자본인 자체 여자는 여자 자체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 다른 성별인데 서로 다른 인격체를 가지고 있는데 남자는 이래야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어떤 곳에서 온건가 "남자는 남자 다워야해 여자는 여자 다워야해" 남자도 여자 다 울 수 있다 여자도 남자 다울 수 있다 하지만 남자가 남자 다운게 잘 못 된것인가 ? 여자가 여자 다운게 잘 못 된것인가 ? ***을 지지한다 남들 시선에 신경쓰지않고 사회가 말하는 여성성을 내려 놓고 본인 스타일로 살겠다는 사상 하지만 본인 스타일이 사회가 말하는 여성성과 비슷하게 화장, 꾸미기 등등인데 그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그사람은 ***을 하지 못하는 사람인건가? 충분히 나는 그냥 화장과 나를 꾸미는게 좋아서 그렇게 살아가고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사람들이 남의 시선에 억압되어서 화장과 옷을 꾸미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나는 아직도 남의 시선이 신경쓰인다 남의 시선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사회에 살 고 있다 생각한다 우리 나라는 본인 일도 아닌 남의 일에 너무나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 관심이 나에게 부메랑 처럼 상처로 돌아 오는 건 싫기 때문에 나도 그걸 아직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이것에서 벗어나서 나도 시선에 억압 받지 않고 살고싶다 하지만 시선에 억압받아서 ***을 하고 있지 못하고 해도 전혀 잘 못된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본인이 남의 시선에 신경쓰여서 화장과 옷을 꾸민다고해도 그건 잘못된것도 아니고 고치려 들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은 그냥 그러고 싶을 뿐이고 그건 그냥 두면 되는 것이다 '여자답다' , '남자답다' 라는 말이 성평등에 문제가 생기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흔히 여자답다고 말하는 행동 조신하게 말하기 , 다리오므리기 등등의 행동은 본인의 마음이다 그게 애초에 여자가 하든 남자가 하든 그 행동에 대해서 잘 못 됐다고 주장하는 건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어떤 여자가 조신하지못하고 다리를 오므리지 않는다면 쟨 "여성스럽지 못하네" 라고 말하는 것은 잘 못 되었다 그냥 그사람은 조신하지 못하고 다리를 오므리지 않은 사람 인거지 "여성스럽지못한사람" 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스럽다' 라고 불리 우는 행동을 하면 어떠한가 애초에 남녀의 행동을 비교하면서 여성스럽다 남자스럽다 행동을 나뉘어 놓는 것 부터가 문제고 그 문제들은 차차 고쳐나가야할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부분이 잘못됐다 옳다는 누가 판단하는 것인가 어떠한 사상에서보면 잘못된거고 어떠한 사상에서보면 옳은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사상도 옳다고 정의 내릴 수 없다 그 어떠한 사상 쪽의 논리도 옳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옳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옳은 논리를 가진 사상은 없다 난 어떤 쪽의 사상에 현혹 되고 싶지 않다 내 논리와 내 사상에 살아가고싶다 내 논리와 내사상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며 살고싶지 내 논리와 사상들이 어떤 사상에 맞추어서 옳은지 옳지 않은지 판단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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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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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바꾸고 안쓰다가 오랜만에 마인드카페를 깔고 옛날에 내가 쓴 글을 읽어보는데 정말 힘들었구나 싶다... 왜 그렇게까지 힘든데 병원을 안갔니... 안타깝네 그래도 안 죽고 인생 안 망치고 잘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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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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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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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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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다 못해 토할것같은 기분인데 왜 아무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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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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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와 누군가를 비교하고 깎아내리는 것밖엔 못하는 것 같아 아무리 나보다 지위가 높고 나이가 많다고 해도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힘들어했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막 내뱉어도 되는 거야? 내가 이때까지 이 악물고 버텨왔던 순간들, 차마 죽지 못해 살아왔던 날들을 이렇게 단순하게 마무리지어도 되는 거야? 네가 이렇게 말하는 순간에도 여러 학생들의 의지가 무너지고 있어 제발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러는 넌 선생일 자격이 있는지 우리보다 높은 자리에서 압력을 가할 입장이 되는지.

loveshade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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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혀 정상적으로 숨쉬고 있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숨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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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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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죽지도 못하고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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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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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더 지나야 편안하게 쭉 잠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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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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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 받았다 잠이 안오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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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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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해.....

thesaur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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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에러나지않나요????!!!! 제가 쓴글 클릭할때마다 마인드앱이 중지되었단 메세지가 자꾸 떠요ㅠㅠ 근데 글은 작성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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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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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못자는건 어제 내가 안헤서 그런거야. 밤샌다고 으스댈 것도 뿌듯할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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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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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하는 사람들, 노력하는 사람들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나는??

namone106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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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하지 마세요 상처는 아물어도 흉터는 남아 여름 무더위에 반팔 못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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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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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진다면 허전함을 느껴줄 누군가와 슬퍼해줄 누군가와 가끔 추억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loveshade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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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나두 깨어나기싫다

nono67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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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백알 정도 삼키고 발견만 안된다면 끝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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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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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내가 싫다면 그냥 날보고 싫다고말해줘 차라리 내가 마음에안든다면 그냥 그렇다고말해줘 계속 희망을 주니깐 내가 더 비참해지잖아..

0ap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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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를 처음봤을땐 그냥 잘생겼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딱히 다른 감정은 안들었어요.. 그런데 점점 다른애들보다 그애에게 눈길이 더가더라고요. 그애가 어떤 표정을 짓든 다 귀엽고 이뻐보였고 어떤짓을 해도 다좋았어요. 하지만 그애는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어요. 고백을 해도 들을 수 없는 곳에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건 그 애의 행복을 빌어주는 일 밖에 없네요.

np56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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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그 친구는 그림을 참 잘그렸더랬는데. 6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훨씬 잘그리네.. 난 이미 그림으로 취직도했고 관련 일도 하고 있는데 재능있던 너는 살아있었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네가 7년 전 전국 대회에서 상을 받던 날 나는 너를 존경하고 있었는데, 죽었다는 말에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는데 장례식장에 갔고 지금까지 두고두고 널 생각해. 집에 가는 길이 비슷한 방향이라 잡담하면서 걸어갔던 그 때를 기억하고 있어. 난 네 그림이 정말 좋았는데. 네가 쓰는 색감이 참 좋았어. 인디고랑 연두색을 좋아해서 사람을 칠할 때 녹빛이 나는 점이 참 재미있었고... 뎃생력이 좋아서 생동감 있더라. 난 널 참 존경했지만 넌 죽었구나.. 마카에 네 얘길 꺼내는건 처음이야. 널 이성적으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냥 계속 떠올라..이게 무슨 심정인지 모르겠어. 먼저 가버린 라이벌에 대한 미움인지 그림을 더 보고 싶었던 아쉬움인지.. 왜 내가 더 잘그릴수록 네가 생각나고 점점 슬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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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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